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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1일 월요일

카지노...노하우라기 보다는..

부끄럽께도
1월 첫 째주만 빼고 매 주말을 거제도에서 강랜까지 강행군을 했습니다.
취미라고 하기엔 너무 무리하는 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차사고 나서 가기엔 좀 거시기한데도 직원차 빌려서 다녀오고 ㅡㅡ;
그렇습니다 취미라고 하기엔 핑계거리가 부족한 상황 ;;
아마도 제 상태가  ...   중독 > 취미
이렇지 싶습니다 ㅠ 아.....
테스트를 하고 싶었거든요.
시스템 과 불나방 스타일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을 ㅋ.ㅋ.
1월 세째주 주말을 결과는
시드 100 오링나고 돌아왔습니다.(경비 포함하면 한 80 날렸네요;;)
친구 넘은 시스템 저는 불나방 베팅;;
친구가 소액 승하면 전 그걸로 치고 올라가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 토요일 저녁 입장 (약 1시간 소요)
친구 이넘 딱 두번인가 승해서 저한테 넘겨주었을 때
운빨이 좋았는지 제가 그걸로 5배(시드대비50프로)까지 올렸습니다.
기분좋게 내려와서 잤습니다.
- 일요일 입장 ( 오전 11시 입장 ~ 오후2시 퇴장)
기분좋게 올라가서 친구가 따오는 돈 눈빠지게 기다렸습니다.
딴 돈 막 지르는 거 해보신 분 아시겠지만 진짜 부담없고 거침없습니다.
어허..집에 갈시간이 다되가는데...친구 이넘이 올 생각을 안합니다. ㅡㅡ;
2시간이 나의 촉의 한계인데...벌써 오버하고..세시간째 돌입 ..
아...띠바..오링이네..척 하면 압니다..;; 밖에 나가서 시원한 공기 마시며 담배한데 피우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링이라네요 ㅎㅎ 그렇게 또 철수하고 거제도를 달림 ㅜ.ㅜ
1월 마지막 주 어제네요 ;;
모든 조건은 전주랑 같고 단지 역활만 바뀌었습니다.
제가 시스템 그리고 그넘 불나방 ㅡㅡ;
토요일 올라오는 동안 내가 운전했습니다. 영주에서 태백으로 국도타고 남어 왔는데 얼음 많이 얼었더라고요.
많이 피곤합니다.. 진짜...
예약한 모텔가서 샤워하고 밥 시켜먹고 쉬다가
- 밤 10시경 입장.
제가 9번인가 맞춰서 그 넘한테 넘겨줬는데..
그 친구가 바카라여신을 맞이하는 날이였는지 ..ㅋ 물론 소액으로 하는 거지만
그날 그 친구 오링 8번 했습니다. 하루 오링 8번 하신분 혹시 있으신가요 ? ㅎㅎㅎ
저도 위태위태 하면서 9번째 기회를 줬습니다. 그 때 시각이 새벽 3시 ㅠ.ㅠ
힘들었습니다 몸도 피곤하고..휴..천만 다행으로 그넘 35만 들고 오더군요 오링 더는 못하겠다고 ㅋㅋㅋ
(속으로.. 그래 니도 오링이 지겹지 ?? ㅋㅋ)
- 일요일 오전 10시 반 입장
이날도 똑 같은 방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첨에 4번 정도 친구한테 기회를 줬고 물론 다 오링되서 오던군요..
이때 제게도 바카라여신이 오더군요.. 일촉측발의 위기..
시드 100에서 30 빠진 상태...복구하려면 상당한 진통을 겪겠다 싶어
친구넘 불러서 담배한데 피고 지금 약간 흔들린다고 얘기 했더니...
묘안을 떠올리더군요 어제 딴돈 불이고 다시 하라고..
동의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5번인가 더 기회를 준거 같은데
기억이 정확히 안나네요..시간은 오후 4시,,그만 포기할 시점임을 직감하고
가자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사실은 친구가 먼저가자하데요..치고 올리기 힘들다고
잠시 화장실 다녀오마 하고 30 두핸드 25 원핸드 쐈습니다. ㅋ 바카라여신이
너희 두넘 고생했다고 선물을 주시더군요. 감사히 환전하고..
고생 고생하며 내려왔습니다... 도착하니 12시가까이...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려는데 몸이 흠뻑 젖어 있더군요 힘들긴 힘들었나봐요;;
여러분 취미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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