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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3일 일요일

마카오 카지노 VS 강원랜드 카지노 전반적 비교



< 제가 생각하는 '강랜잭룰' 에 대하여... >
저도 이 '강랜잭룰'에 대하여 생각을 하여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게임룰의 여건이 좋으면 좋은 대로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그 룰에 적응하며 게임을 하여 왔기에, 강랜잭룰에 대하여 글을 올리기가 조금 주저 됐었는데 한번쯤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며, 그 의견을 존중합니다.)

 1. 제가 아는 분들의 예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블랙잭 게임을 통하여 제가 알고 지내는 몇 분이 계신데, 그 중에서 두 분의 경우를 잠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두 분 다 블랙잭 경력이 10년이 넘는 아마추어로선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분들입니다.

한 분은 주로 외국에 나가서 게임을 하시고, 한 분은 '강랜'을 1달에 몇 번 정기적으로 다니시면서 게임을 즐기십니다.

일전에 술자리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한 분은 "강랜룰과 분위기 때문에 도저히 강랜에서 게임 할 맛이 안 나서 외국(주로 마카오)으로 나간다" 고 하시고, 한 분은 "강랜도 적응하니 그런 대로 괜찮더라..." 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두 분의 '승률'을 물어 봤더니, 공교롭게도 65-70% 로 거의 비슷했습니다.

외국으로 나가시는 분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좀 의외더군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블랙잭 게임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분들은 장소나 게임 룰에 따라 승률이 크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장소의 선택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으로 나가신 분은 성격 상 좀 더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게임 하기를 선호하시는 것 같고, 강랜에 그냥 다니시는 분은 주위의 분위기에 별로 영향 안 받는 무덤덤한 성격이라 그런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만약 두 분이 서로 장소를 바꾸어서 게임을 한다면 '승률'은 ??

글쎄요,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 큰 편차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외국을 선호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피로도'가 좀 더 하겠지만...

2) 강랜 과 외국 특히 '마카오'의 비교

우선 강랜룰 자체는 다 아시니까 생략하고, '마카오'와 비교해서 큰 차이점만 이야기하지요.

A) 불합리한 '강랜잭룰' - 마카오에는 없으니 당연 마카오가 유리.
B) SURRENDER          - 마카오에는 SURRENDER 가 있으니 역시 유리.
C) 카지노 분위기         - 마카오가 역시 유리
D) DEALING의 방식     - DEALER가 두 장의 카드를 받고 게임을 시작하는 '강랜'과 달리 마카오는 HOLE CARD를 나중에 받습다.
어떤 분은 '강랜'식이 PLAYER 에게 좀 더 유리하다고 하고, 다른 분은 같다고 하는 것을 보면 DEALING 의 방식에서 오는 차이는 미미하다고 생각됩니다.
E) 덱수               - 마카오는 대부분 8덱 사용하니 강랜이 조금 유리
F) CSM 기계의 사용 유무 - 마카오는 현재 사용 중이며, 강랜은 아직까지는 DEALER SHUFFLE 이니 강랜이 유리.
* CSM : Continuous Shuffling Machine, 일명 '무한덱'이라 하며, 매 ROUND(판)가 끝날 때 마다 카드를 다시 자동으로 셔플하는 기계입니다.

위에서 서로간의 큰 차이점만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주목해 봐야 할 것은 마카오의 경우,CSM 기계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계를 사용하면 'CARD COUNTING' 과 'SHUFFLE TRACKING' 이 불가능합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블랙잭 게임에서 CARD COUNTING이 PLAYER 입장에서는 '승률'을 올리는 중요한 수단중 하나인데 이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은 PLAYER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한 조건이죠. (굳이 SHUFFLE TRACKING 까지는 언급하지 않더라도...)

또한 게임의 진행이 DEALER SHUFFLE인 경우보다 빠르니 PLAYER 에게 불리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진행이 빠르면 빠를수록 보통 일반 PLAYER 들에게는 불리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노련한 PLAYER 나 전문 갬블러는 좀 다릅니다만...)

그러므로  위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았을 때 블랙잭 게임에 있어서 '마카오'가 '강랜'보다 일방적으로 월등히 좋다고 만은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CARD COUNTING이 아주 능숙한 전문 갬블러라면, 강랜 역시 CARD COUNTING을 하기 위한 여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않으나 분명히 '마카오' 보다는 낫겠지요...

2. '강랜잭룰'을 보는 관점

분명 BASIC STRATEGY 보다는 게임승률이 나쁩니다.

하지만 이 불합리한 '강랜잭룰'들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혀 근거 없는 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때에 따라선 강랜잭룰 대로 따라 해서 '승'하는 경우도 분명 있으니까요.

이것은 아마도 2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1) 첫째는, 강랜에서 오랫동안 게임을 해 왔던 강랜 PLAYER 들의 그 동안의 경험에서 비롯됐을 것이고 (그 경험이라는 것이 잘못된 것이든, 아니든...)

2) 둘째는, 비록 PLAYER 에게 최상의 승률을 가져다주는 BASIC STRATEGY 라 하더라도 그 승률이 다만 49.5 : 50.5 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BASIC STRATEGY 대로 게임을 한다고 하더라도 역시 100ROUND 에 약 50 ROUND 정도는 '패'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전에서도 이러한 일들은 종종 일어납니다.

'강랜잭룰'대로 해서 '승'했고 오히려 BASIC STRATEGY 대로했다면 '패'했을 경우요...

 물론 어디까지나 BASIC STRATEGY 대로 게임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앞으로 이 불합리한 '강랜잭룰'이 없어지도록 노력해야겠지요...

3. '강랜잭룰'의 일반적인 사항

여러 가지가 많지만 몇 가지 대표적인 사항들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CARD CLUMPING, CARD COUNTING, SHUFFLE TRACKING 등은 배제한 상태의 일반적인 사항들을 말씀드립니다)

1) PLAYER 9.9에서         - DEALER UPCARD 9 이외엔 SPLIT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
2) PLAYER SOFT 17에서 - DEALER UPCARD 에 따른 DOUBLE DOWN 이나 HIT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 
3) PLAYER SOFT 18에서 - DEALER UPCARD 9, 또는 10에서 HIT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
4) PLAYER 6.6에서         - DEALER UPCARD 5 또는 6에서 SPLIT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
5) PLAYER 16에서          - DEALER UPCARD 7 이상에서 HIT 하기 어려운 분위기 
6) 말구(THIRD BASE)인 경우 PLAYER STIFF HAND에서 좀처럼 HIT 하지 않는 분위기
기타 등등, 여러 가지가 더 있겠습니다...

BASIC STRATEGY라는 것이 수많은 이론가들이나 수학자들이 수십억번의 시물레이션 테스트를 거쳐  PLAYER에게 가장 유리한 게임승률로 만든 '표'라는 것은 다들 아시는 사항일 것입니다.

BASIC STRATEGY 대로 게임을 하지 않고 위 '강랜잭룰' 대로 오랫동안 게임을 한다면, PLAYER의 게임승률(*'금액승률'이 아니고 '게임승률'입니다. 착오 없으시길...)은  더 내려 갈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단지 몇 시간만 게임을 한다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하지만 아시다시피 BASIC STRATEGY 대로 게임을 한다고 해도 PLAYER 에게 높은  '승률'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 게임승률은 단지 약 PLAYER 49.5 : HOUSE 50.5 일 뿐입니다. 오히려 HOUSE 승률이 조금 더 높지요...

블랙잭 게임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BASIC STRATEGY 이외에 다른 많은 요소들이 동시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BASIC STRATEGY 는 단지 '승률'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요소일 뿐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는 분명 합니다 !).

다른 요소들이란, '게임 테이블의 분위기', '게임의 흐름파악' 'CARD COUNTING', 'SHUFFLE TRACKING', '적절한 배팅방법', '철저한 자금관리, '철저한 자기 통제력',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시켜 주는 체력',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력' 등등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을 할 때 동시 복합적으로 작용해야만 게임에서의 '승'할 확률을 좀 더 높여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승'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4. '게임승률' 과 '금액승률'

게임의 승률에는 '게임승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금액승률'이란 것도 있습니다.

1) 게임승률 - 게임에서의 '몇승 몇패'의 의미
2) 금액승률 - 게임이 끝났을 때 최종적으로 딴 금액이나 잃은 금액의 승률
일반적으로 '게임승률'이 좋으면 '금액승률'도 좋은 편이지만 예외인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보통 보면,
초보자들은 - 게임승률은 좋음에도 불구하고, 금액승률이 나쁜 경우가 가끔 있고,
고수들은    - 게임승률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금액승률은 좋은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물론, 게임승률이 좋으면 금액승률도 좋지요)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블랙잭 게임에서 PLAYER가 추구해야 할 것은 '게임승률'보다는 높은 '금액승률'이지요.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 봐야 할 것은,
BASIC STRATEGY 는 '게임승률'에 영향을 미치고, '배팅방법'은 '금액승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 또한 이 '금액승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이미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여러 가지 게임 요소들의 동시 복합적인 작용이 있어야만 합니다.

5. 자신의 입장이 강랜에서 블랙잭게임을 해야 할 입장이라면 '강랜잭룰'만 탓할 것이 아니라, 블랙잭 게임의 다른 중요한 요소들도 신중히 고려하고 그것들을 동시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게임을 하자.
위에서 이미 말씀 드렸듯이 블랙잭 게임에서 승'하기 위해서는 BASIC STRATEGY 이외에도 다른 중요한 요소들의 동시 복합적인 작용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간단히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테이블의 분위기(매너) : 두 말할 나위 없죠.

A) 블랙잭은 '매너 게임'입니다. 매너 있게 게임을 하면 게임 테이블의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만, 게임 테이블의 분위기가 좋으면 '승'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DEALER 에게 '패'하고 있다 하더라도 서로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게임을 하다보면, PLAYER 에게 좋은 흐름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B) 다른 PLAYER 들을 배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예를 들어, 어떤 ROUND에서 HIT 또는 STAY를 선택하기가 좀 애매할 때, 그 ROUND가 자신의 배팅액이 좀 작고(예:30만 다이에서 2만) 다른 PLAYER 의 배팅액이 큰 경우 (예:30만 다이에서 30만 맥심 또는, 30만 맥심에 DOUBLE DOWN 이나 SPLIT 하여 60만 이상이 되었을 때) 한번쯤은 배팅액이 큰 분의 의견을 물어보고 HIT 또는 STAY를 결정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C) 혹시 같이 게임 하는 분 중 한 명의 PLAY로 모두 패했을 경우 그 분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임 중 남 탓하시는 분이 은근히 많은데, 가만히 보면 역으로 그분의 무리한 PLAY 때문에 다른 분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소리 크다고 '장땡'이 아니지요...

D) 하지만 가끔 보면 블랙잭 게임을 정말 아무 개념 없이 하는 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RD CLUMPING이나, CARD COUNTING, SHUFFLE TRACKING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PLAYER 14, DEALER UP CARD 10에서 어떨 때는 STAY 하고, 어떨 때는 HIT 하는 분들...  이런 분들은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서로 핏대 올리며 싸우지 말고, 무조건 피해 가는 수밖에...

E) 또한, 돈을 많이 잃어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하더라도 테이블을 손으로 내려치거나, DEALER 에게 욕하는 것은 좀 삼가 하시기를...
간혹 어떤 분은 DEALER 의 '강한 기'를 꺽으려고 일부러 그러시는 것도 같은데, 자칫 잘못하면 DEALER 의 '강한 기'를 꺽기 전에 자신이 먼저 열 받아 '올인' 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기타 여러 가지가 더 있겠지요...
분명한 사실은 테이블의 분위기는 게임의 승리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너 있게 게임을 하여 테이블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서 모든 PLAYER 들에게 유리한 게임이 되도록 유도하시기를 바랍니다.

2) BASIC STRATEGY 대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서 비록 '불합리'하나마 '강랜잭룰'을 정하고 그 룰을 게임 끝날 때까지 서로 지키기
(* 여기서는 일단, CARD CLUMPING, CARD COUNTING, SHUFFLE TRACKING은 배제 한 상황입니다)
처음 게임이 시작되고 몇 ROUND(판)가 지나 강랜잭룰을 적용해야 할 경우가 생길 때, 예를 들어, PLAYER 16, DEALER UP CARD 7 일 때, 다른 PLAYER 들에게 STAY 해야 하는 지, HIT을 해도 되는지 물어 보고 STAY 하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일 때, 웃으면서 "그럼 앞으로 PLAYER 16, DEALER UP CARD 7 일 때는 무조건 STAY 하도록 하자" 고 의견을 내 보십시오.

그리하여 모두 동의하면, 그 이후의 게임은 모든 PLAYER 들이 위 '강랜잭룰'에 따라서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강랜잭룰'도 마찬가지로 정하시고, 그 이후의 게임은 모든 PLAYER 들이 한번 정한 '강랜잭'룰을 그대로 따르도록 유도하십시오.

그 이유는,
A) '패'하더라도 서로 불만이 없어 게임의 분위기가 깨지지 않으며,
B) 비록 불합리한 '강랜잭룰'이나마, 그래도 어느 정도는 '게임의 흐름을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의 흐름파악' 에 대한 중요성은 전에 이미 말씀드렸으니 여기에서는 생략합니다.
다만, 불합리한 '강랜잭룰' 이라도 같이 게임 하는 모든 PLAYER 들이 이 룰을 끝까지 지키면서 게임을 한다면, BASIC STRATEGY 대로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게임의 흐름파악'이 어느 정도는 가능할 것입니다.

3) 배팅 방법을 '보수적'으로 !
'강랜잭룰'은 아무래도 'BASIC STRATEGY' 보다는 '게임승률'이 낮으니, 배팅 방법을 좀 '보수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가지 배팅 방법'도 역시 전에 이미 설명 드렸으니 자세한 방법은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1.2.2.3.4 또는 1.2.3.3.4 정도로 배팅 방법을 사용하셨다면, 좀 더 보수적으로 1.1.2.3.4 또는 1.1.2.3.5 정도로 사용하시어, 게임의 분위기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흐름이 좋을 때라도 1.2.3.4.4 또는 1.2.3.4.5 정도로 약간 보수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보수적인 배팅방법은 PLAYER 마다 입장이 다 다를 수 있으니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배팅방법'을 상당히 중요시 여기는 입장입니다.그 이유는, PLAYER 에게 중요한 것은 '게임 승률' 보다는 '금액 승률' 이기에 그렇습니다.
'적절한 배팅방법'은 PLAYER에게 좋은 '금액승률'을 올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전 게임에 임할 때, 정신을 집중하여 '슈의 특성(1-2슈 정도 기본으로 돌려보며 그 슈의 특성을 파악)' 과 '게임의 흐름'을 동물의 촉수처럼 민감하게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배팅 방법'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정한 룰에 얽매이지 말고 매우 다양하게 구사하시기 바랍니다.
마치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듯, 일정한 게임의 흐름 속에서 여러 가지 배팅방법을 다양하게 구사하면 구사할수록 '고수'의 길은 점점 가까워 질 것입니다...

4) 자금 관리는 더욱 더 철저히 !마찬가지로 '강랜잭룰'인 경우, 자금 관리는 더욱 더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전에 올렸으니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자신이 정한 '게임최대 수익액' 과 '게임최대 손실액'은 반드시 지키시고, 특히 게임이 예상대로 잘 안 풀릴 때, 게임을 그만두는 타이밍을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게임자금이 100만원이라면(*어디까지나 예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A) 게임최대 수익액 : 100%로 정한 경우, 게임 중 수익액이 100만원이 달성되면 아무리 게임의 흐름이 좋더라도 게임을 그만 두시고,

B) 게임최대 손실액 : -50%로 정한 경우, 게임 중 손실액이 -50만원이 되면 아무리 열 받더라도 게임을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C) 게임을 그만두는 타이밍 : 게임수익액(딴 금액)이 +80만원 근처에서 계속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게임의 흐름이 DEALER 에게 넘어가서 자주 패하게 되어 위 금액의 약 -40% 인 -30만원까지 손실이 발생하여 그때까지 딴 금액이 +50만원 정도만 남았다면, 목표액인 100만원을 굳이 채우려 하지 마시고 그 시점에서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마시고 게임을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게임의 대세는 이미 DEALER 에게 기울어져 있어, '혹시나' 하는 미련을 가지고 게임을 더 이상 지속하다 보면 본전까지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발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5) 언제까지라도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자.전에도 말씀드린 이야기이지만 강조하는 의미에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불합리한 '강랜잭룰' 인데, 이에 더하여 강랜의 여러 가지 악조건 상(장시간의 운전, 고지대 위치, 테이블의 이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 거의 언제나 7HAND 꽉 차게 돌아가는 테이블, 등등 많지요...) 일정시간이 지나면 게임을 쉬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이 또한 강랜의 상황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요.
그렇기에 '언제까지라도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합니다.
강랜에서 장시간 게임을 하다보면, 분명 판단력이 흐려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특히 새벽 2-3시 경...
때로는 배팅금액에 대해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배팅 하게 되거나, 잠시 잠깐 "아차, 어, 어..." 하는 사이, 손실이 크게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강랜에서 게임 하실 때는 특히 '냉철한 판단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6) 기타 MIND CONTROL, '인내력' 등등...불합리한 강랜잭룰, 그렇다면 당연히 MIND CONTROL 이나 '인내력'이 더욱 더 중요하다는 것은 굳이 이야기 안 해도 다들 아실 겁니다...

 - 결론 -

결국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강랜잭룰' 대로 게임을 하는 것이 BASIC STRATEGY 대로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나쁘나,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요소는 단순히 BASIC STRATEGY 뿐만 있는 것이 아니니 너무 '강랜잭룰'만 탓하지 말고, 다른 중요한 요소들을 신중히 고려하여 그것들을 동시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게임을 하자 !" 입니다.



간단한 내용인데 쓸데없이 제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 회원님들께 미안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Black Jack 이길 수 있다 카드게임 속 `올인` 비법



Black Jack 이길 수 있다 카드게임 속 `올인` 비법

카드게임 속 `올인` 비법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인 차민수가 포커게임 블랙잭의 필승 비법을 다룬 `블랙잭 이길 수 있다`(도서출판 형설)를 출간했다.

저자는 "블랙잭과 같은 카드게임에 있어 비법은 존재하는가?"란 질문에 대해 `물론 있다`고 명쾌히 답변한다.

 책을 쓰게 된 계기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해외 카지노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이 소중한 돈을 낭비하지 않고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도록 돕기 위해서다.

블랙잭에서 승리하려면 많은 공부와 훈련이 요구되는 데, 차민수의 `블랙잭 이길 수 있다`는 수없이 많은 실전과 연습을 반복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에 적힌 비결을 반복하고 연습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면 이 지구상의 어떤 카지노에서도 블랙잭에 참가해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이 여행을 즐기는 도구 이상으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블랙잭의 노예가 되는 일은 내가 목적한 바가 아니다. 블랙잭에 빠지는 것은 돈을 딸지언정 자신을 잃는 일이다. 바둑으로 치면 소탐대실인 셈이다"고 강조한다.

저자 차민수는 84년 프로 포커세계에 입문한 뒤 87년 세계 포커대회 스타 토너먼트 챔피언, 96년 세계 포커대회 슈퍼볼 슬림진스 토너먼트 챔피언 등을 차지했다.




제 목 : Black Jack 이길 수 있다

저 자 : 차민수

출판사 : 형설출판사

발행일 : 2005.07.20,  180P

구입처 : 절판

소장정보 : 국립중앙도서관

책소개 :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가 전하는 블랙잭 게임 비법, 블랙잭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드라마 '올인'의 실제 모델이었던 저자가 블랙잭 게임 비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더불어 한국에서 '갬블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준 SBS 대기획 드라마 '올인'의 뒷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놓고 있다.

저자는 블랙잭의 고수들은 게임에 악착같이 대드는 것이 아니라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하며, 그것이 바로 돈을 따내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이 돈을 따내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에게 쓰이기를 원치 않으며, 블랙잭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다.

블랙잭에 빠진 사람들은 카지노로부터 얼마간 돈을 따내기는 하겠지만 그것은 자신을 잃는 것이며, 그와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블랙잭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2장. 블랙잭, 어떤 게임인가?
3장. 카지노를 이기는 카운트 법
4장. 토탈즈 TOTALS
5장. 실전상황
6장. 카지노에서
올인 이야기

세계적 포커 고수에 배우는 비즈니스 협상전략


세계적 포커 고수에 배우는 비즈니스 협상전략

고정관념의 虛를 찌르고… 때론 패 공개해 압박하라

비즈니스위크 소개

'상대방의 눈동자 움직임 하나라도 놓치지 마라''고정관념을 역이용해 허점을 찔러라…'.
판돈을 따 내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포커와 사업상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고 끝없이 경쟁자들과 협상을 벌이는 비즈니스계는 서로 매우 닮아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인터넷판은 다음 달 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포커 대회인 '제39회 포커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프로 포커 선수들이 추천하는 '포커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협상의 8가지 기술'을 24일 소개했다.

포커 고수들이 첫손으로 꼽은 비즈니스 협상 승리의 비결은 바로 상대방이 무의식적으로 전달하는 갖가지 단편적 정보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즈니스위크는 "포커 달인들은 처음 보는 사람과 단 30분 동안만 같이 포커를 쳐 봐도 그 사람의 성격과 스타일에 대해 십중팔구 꿰뚫어 볼 수 있다"며 "상대의 손짓과 표정,옷매무새 가다듬는 모습 등 사소한 몸짓 언어를 해석하면서 때론 협상의 성패를 좌우할 큰 정보를 얻어 낸다"고 밝혔다.

'정직함이 최상의 무기'일 때도 있다.

1998년 포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던 포커 선수 대니얼 니그레아누는 "포커에서는 자기가 가진 패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속임수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과감하게 패를 공개해 상대방을 압도하는 방법이 유용하기도 하다"며 "협상에서 얻어 내고자 하는 가치를 과장 없이 정확히 알리면 협상의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상대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거꾸로 이용해 원하는 협상 성과를 얻어 내는 방법도 중요한 기술이다.

포커 선수인 바네사 루소는 "남자 포커 선수들이 대개 '여성은 위험을 부담하기 싫어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여자 선수와 시합할 때 방심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허점을 노려 판을 한 번에 뒤집을 만한 큰 패를 던지면 상대가 놀라 넋을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루소는 "비즈니스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적 약자로 비치는 여성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의견을 공격적으로 펼친다면 협상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커와 비즈니스 협상 모두 혼자서만은 절대 진행될 수 없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해 둬야 할 사항이다.

포커 선수 채드 브라운은 "승패 여부를 떠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게임을 즐기는 게 포커의 본래 목적이기 때문에 시합 전 게임에 대한 상대의 흥미를 먼저 이끌어 내야 한다"며 "비즈니스 협상에서도 일차적으로 중요한 건 협상 참여의 당위성을 상대방에게 충분히 인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