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카드의 합계가 17 일 경우에는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적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그렇게 이길 확률이 적다면 히트해야 하는가? 서렌더를 하면 어떤가?
자신의 카드가 17이어서 그대로 스테이하였을 때 딜러에게 이길 수 있는 확률을 이야기 해보자.
17에서 스테이 했을 때 딜러에게 이길 수 있는 확률은 딜러가 6 의 카드를 가지고 있을 때 뿐이다. 이때에도 겨우 1.17% 정도 유리하다. 그리고 딜러의 다른 카드에 대해서는 모두 불리한 상태인 것이다.
17에서 스테이 했을때 딜러의 5 의 카드에게도 못 이긴다는 이야기이다. 딜러가 5 의 카드를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가 17에서 스테이 했을 경우, 딜러가 4.49% 정도 더 유리하고, 딜러가 게임에서 그만큼 더 이긴다.
다음은 17에서 스테이 했을 때 딜러의 카드에 따라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유리(+) 또는 불리(-) 한지를 나타낸다.
딜러 카드 | 유리한 정도(%) | 이길 확률 | 비길 확률 | 질 확률 |
2 | -15.30% | 35.4% | 14.0% | 50.6% |
3 | -11.72% | 37.4% | 13.5% | 49.1% |
4 | -8.06% | 39.5% | 13.0% | 47.5% |
5 | -4.49% | 41.7% | 12.2% | 46.1% |
6 | +1.17% | 42.3% | 16.5% | 41.2% |
7 | -10.68% | 26.2% | 36.9% | 36.9% |
8 | -38.20% | 24.5% | 12.9% | 62.6% |
9 | -42.32% | 22.8% | 12.0% | 65.2% |
10 | -42.97% | 23.0% | 12.1% | 64.9% |
A | -47.80% | 16.6% | 18.9% | 64.5% |
이렇게 이길 확률이 적은데도 더 히트 하지 말고 스테이 하라고 하는 것은 더 히트 하면 버스트 날 확률이 많아서 더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게임 하면서 내가 17 만들어 스테이하고, 딜러가 2, 3, 4, 5, 6이었을 때 반(50%)은 이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표를 보면서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섞은 생각인지를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이라면 딜러의 A(에이스) 카드에 대해서는 서렌더도 생각한다. 이 경우도 서렌더 하여 50%를 잃느니 서렌더 하지 않고, 47.80% 불리한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계산상으로는 서렌더 하는 것도 불리하다.
그래서 저는 이 17 의 패를 빛 좋은 개살구 패라고 한다. 보기만 그럴 듯하게 보이지 실속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양같이 순한 패 라고도 할 수 있다. 언젠가 어떤 미국 사람이 장모님 사랑 같은 패라고 말을 하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뜻이 그 뜻인 것 같다.
(8+8):10 은 스플릿 하면서, 왜 (9+9):10 에서는 스플릿 하면 안되는가?
우선 (8+8) 부터 먼저 생각해보자.(8+8)에서 스테이 하면 플레이어에게 54.04% 불리하고
(8+8)에서 히트(Hit) 하면 플레이어에게 53.98% 불리하고
(8+8)에서 스플릿 하면 플레이어에게 48.07% 불리하다.
어느 경우든지 모두 엄청나게 나쁜 상황이다. 그래도 불리한 정도가 가장 낮은 스플릿 쪽을 택해야 한다.
불리한 정도가 너무 높아(50% 이상) 서렌더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스플릿 하지 않고 스테이 하거나 히트 하는 경우를 선택 하는 것 보다는 50% 를 잃는 서렌더를 택하는 것이 더 좋다. 그러나 스플릿을 할 경우에는 불리한 정도가 50%를 넘지 않으므로 스플릿 하여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8)를 스플릿 하였을 경우 8 에서 시작하여 18 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 35.9% 가 되지만, 20 이상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 13.8%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딜러의 10 카드는 20 이상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40.8% 이다.그러니(8+8)을 스플릿 하는 것이 나쁜 선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테이 하는 것 보다는 유리하고, 히트 하는 것 보다는 유리하므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스플릿 하는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 팔리고 있는 많은(대부분) 기본 전술 도표에는 (8+8) 은 무조건 스플릿 하라고 되어 있지만, 김경도의 기본 전술 도표에는 딜러가 10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8+8) 에서 스플릿 하지든지 서렌더 하든지 양자 택일 하라고 한다.
그리고(9+9) 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9+9)에서 스테이 하면 플레이어에게 17.83% 불리하고
(9+9)에서 히트(Hit) 하면 플레이어에게 64.77% 불리하고
(9+9)에서 스플릿 하면 플레이어에게 31.73% 불리하다.
그러니 불리한 정도가 가장 낮은 스테이 하는 쪽을 택한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18 로 계산하여 스테이 한다고 이긴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질 확률이 가장 낮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택할 따름이다.
(9+9)를 스플릿 하였을 경우 9 에서 시작하여 19 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은 35.1% 가 되지만, 20 이상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 18.1%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딜러의 10 카드는 20 이상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40.8% 이다. 그러니(9+9)을 스플릿 하는 것은 나쁜 선택인 것이다. 그냥 18 에서 스테이하여 17.83% 의 불리한 상태이지만, 사태를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게임을 하도록 해야 한다.
우둔한 선택보다는 약삭빠른 선택을 하는 길이 이기는 길이다.
(5+5) 에서는 스플릿 하면 안된다
한국 아줌아 한분이 블랙잭을 하시는데 아줌마의 패가(5+5) 가 나왔고, 이 때 내(딜러) 패가 6이었다. 아줌마는 용감하게 스플릿 라고 말하면서 칩을 갖다 놓는다. 그래도 한국 사람이라고, 더블다운 할 건지 스플릿 할건지를 다시 묻는다. 그러면서 은근히 더블다운 하시라고 권해주는데도 죽어도 딜러말을 안듣는다.
그럼 이 아줌마가 얼마나 위험한 게임을 했는지 우리 한번 공부해 봅시다.
다음의 표는 (5+5) 의 패를 가지고 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나타내고 있다. 플레이어가 유리한 경우는(+) 이고 불리한 경우는(-) 로 표시하였다.
딜러 | 히트하는 경우 | 더블다운 하는 경우 | 스플릿 하는 경우 |
2 | +18.25% | +35.89% | -29.02% |
3 | +20.61% | +40.93% | -20.87% |
4 | +23.05% | +46.09% | -11.93% |
5 | +25.63% | +51.25% | -1.92% |
6 | +28.78% | +57.66% | +4.54% |
7 | +25.69% | +39.24% | -29.39% |
8 | +19.80% | +28.66% | -45.42% |
9 | +11.65% | +14.43% | -63.41% |
10 | +2.53% | -0.87% | -73.00% |
A | +8.14% | -1.40% | -66.88% |
딜러의 카드가 6 일 때 스플릿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나오는데 그 유리한 정도도 4.54% 정도 인데, 같은 경우 더블다운 하는 경우에는 57.66% 만큼 유리하다고 한다.달리 표현하면, 스플릿 하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52% 이고, 지게 될 확률이 48% 이다. 그리고 더블다운 하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79% 이고, 지게 될확률이 21% 이다.
스플릿 하는 것과 더블다운 하는 것의 차이가 조금 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표를 본 사람은(5+5) 에서는 절대로 스플릿 하지 말기를 바란다. 악마의 유혹을 느낄 수 있는 패이다.
이 표에 나와 있는데로 딜러의 오픈카드가 2 ~ 9 까지는 확실하게 더블다운 하고, 딜러의 오픈 카드가 10이거나 A(에이스) 카드인 경우에는 그냥 히트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5+5) 의 경우는, 자신의 합계가 10인 경우와 똑같이 적용된다.
12~16 을 들고 있는 패는 이기지 못하고 지는 패이다.
자신은 12 ~ 16인 패를 가지고 있고, 딜러도 2~6 의 카드를 가지고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스테이 하는데, 스테이 하면 얼마나 이길 확률이 있는가?
이 경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패보다는 딜러의 패에 더 관심이 많아진다. 이유는 자신의 패가 나쁜 것은 생각하기 싫고, 딜러의 패가 나빠 버스트 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 스테이하면 이길 확률이 많은 것이 아니고 질 확률이 더 많다. 졌다고 생각하고, 미련 없이 포기하라. 60% 정도는 잃게 되지만, 그래도 운이 좋으면 40% 정도가 이길 수 있다.
자신은 16이하의 패를 들고 있을 때, 딜러의 카드가 버스트 잘 나는 2, 3, 4, 5, 6 카드 라고 그냥 스테이 했을 경우 게임에서 얼마나 불리한지를 알아보자.
딜러 카드 | 불리한 정도(%) | 이길 확률 | 지게될 확률 |
2 | 29.28% | 35.4% | 64.6% |
3 | 25.23% | 37.4% | 62.6% |
4 | 21.11% | 39.5% | 60.5% |
5 | 16.72% | 41.6% | 58.4% |
6 | 15.37% | 42.3% | 57.7% |
이 표를 보면 딜러가 6 의 카드를 가지고 있을 때에도 이길 확률이 반(50%) 이 안된다. 그런데 왜 스테이 하라고 말하는가?이유는, 히트(Hit) 하면 버스트 되는 것도 겁 나지만, 이길 확률이 그나마 위의 테이블에 나온 확률 보다 더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스테이하면 이길 확률이 40% 이라면, 히트(Hit) 하면 이길 확률이 30% 로 떨어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실제 블랙잭 게임에서는 12에서 17까지의 나쁜 패를 받아 억울한 심정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체감지수는 반(50%) 이 넘지만, 실제적으로는 43.4% 정도이다.
(A+6):2와 (A+6):3의 차이점
(A+6) 에서는 딜러가 2 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냥 히트(Hit) 하고 딜러가 3이상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더블다운 하라고 하는데 딜러의 카드 2 와 3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가?
실제적으로 게임 도중에 이런 경우가 나올 확률은 0.05% 정도로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나올 수 있으므로 공부를 해두어야 한다.
자신은(A+6)을 가지고 있을 때 딜러가 2 를 가질 때와 3 을 가지고 있을 때의 차이점을 히트(Hit) 하느냐 또는 더블다운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비교 설명 하면 다음과 같다.
대처 방법 | 딜러의 카드에 따라 유리(+), 불리(-) 한 정도 | |
2 | 3 | |
더블다운 할 때 | -0.70% | +5.51% |
히트(Hit)할 때 | -0.05% | +2.90% |
즉 딜러의 오픈 카드가 2 일 경우 히트 하면 0.05% 만큼 불리하고, 더블다운 하면 0.70% 만큼 불리하다는 말이다. 그러니 불리한 정도가 적은 히트하는 쪽을 선택해야 합리적이라는 말이지요.
또 딜러의 오픈 카드가 3 일 경우에는 히트 하면 2.90% 만큼 유리하고, 더블다운 하면 5.51% 만큼 유리하다. 그러니 유리한 정도가 큰 쪽인 더블다운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즉 딜러의 오픈 카드가 2 일 경우에는 히트 하든지 더블다운 하든지 모두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상태이고, 그 중에서 적게 불리한 히트 하는 쪽을 택하라는 설명이고, 딜러의 오픈 카드가 3 일 경우에는 히트 하든지 더블다운 하든지 모두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상태이고, 그 중에서 많이 유리한 더블다운 하는 쪽을 택하라는 설명이다.
또 다른 말로 표현 하면 딜러가 2 를 가지고 있으면 불리한 상태에서 괴로운 선택을 해야 하고, 딜러가 3 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한 상태에서 즐거운 선택을 하는 것이다.이래서 딜러가 가지고 있는 2 의 카드는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다고 한다.
(2+2), (3+3) 일 때 딜러의 7의 카드에서도 왜 스플릿 해야 하는가?
자신이(2+2) 또는(3+3)을 가지게 되었을 때 딜러의 오픈 카드가 7이었다. 딜러는 쉽게 17을 만들 수 있는데 자신은 2(또는 3) 에서 시작하여 쉽게 17 을 만들 수 없을 것 같고 또 버스트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스플릿 하지 못하고, 스플릿 할까 말까 많이 망설여진다.
실제 저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보면 많은 겜블러들이 겁을 먹고, 스플릿 하지 않고 그냥 히트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딜러의 오픈 카드는 7이고, 자신의 카드는(2+2) 와(3+3) 의 경우에서 히트 하는 경우와 스플릿 하는 경우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알아보자
자신의 패 | 스플릿 하는 경우 | 히트 하는 경우 |
(2+2) | +0.67% | -8.83% |
(3+3) | -5.30% | -15.19% |
즉(2+2)를 스플릿 하지 않고 그냥 히트 하면 불리한 게임을 하지만 스플릿 하게 되면 0.67% 유리한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 당연히(즐거운 마음으로) 스플릿 하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반면(3+3) 은 히트하면 15.19% 만큼 불리하고, 스플릿 하면 그 보다 적은 5.30% 정도 불리하다. 모두 불리한 조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함으로 억지로(즐겁지 않는 마음으로) 스플릿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표를 보고 공부한 사람들은 딜러의 오픈 카드가 7일 때 자신의(2+2) 는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스플릿을 해야 하고, (3+3) 일 경우에도 이기기에는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히트 하는 것 보다는 스플릿 하는 것이 유리하다 것에 위안을 삼고 이길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씩씩하게 스플릿 하여 나가야 한다.
그냥 히트 하는 것 보다 스플릿하게 되면 10% 정도 유리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딜러의 7이라는 숫자가 너무 크게 느껴지고, 자신의(2+2),(3+3) 의 2, 3은 너무 작게 느껴지면서, 스플릿 할려는 마음을 내지 못하고 만다.
2%의 싸움을 하는 판에서 10%는 엄청난 이득이므로 이런 경우에 실수하지 않도록 할 것
딜러의 카드가 8 일 때에는 (2+2) 와(3+3) 모두 스플릿 하면 안된다, 그냥 히트 해야 한다.
(A+7)일 때 딜러의 7(또는 8)에서 스테이 하는 이유?
자신은(A+7) 로써 18 을 만들었다. 딜러의 카드를 보니, 7(또는 8) 이다. 가만히 있으면 이길 수 있느데(또는 비길 수 있는데) 욕심이 난다. 무리한 욕심인지 아니면 욕심을 부려도 될 정도인지 알아보자
나는(A+7) 로써 18이다. 스테이 했을 경우에 딜러의 카드 7(또는 8) 에 따라 어떤 결과가 어떤 확률로 나오는지를 한번 비교해 보자
딜러가 7에서 시작하여 플레이어 입장에서 볼 때, 비기게 되는 경우인 18 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13.8%, 지게 되는 경우인 19이상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 23.2%, 이기게 되는 경우인 17 또는 버스트 될 확률은 63.1% 이다.
딜러가 8 에서 시작하여 플레이어 입장에서 볼 때, 비기게 되는 경우인 18 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35.9%, 지게 되는 경우인 19이상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 26.7%, 이기게 되는 경우인 17 또는 버스트 될 확률은 37.4% 이다.
이 확률을 보면(A+7)에서, 즉 18 에서, 스테이 하더라도 충분히 이길 승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딜러의 카드 7(또는 8) 에 대해서, 자신의(A+7) 의 카드를 스테이, 히트(Hit) 또는 더블다운 하는 경우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알아보자
딜러 | 스테이하는 경우 | 히트하는 경우 | 더블다운하는 경우 |
7 | +39.96% | +17.07% | +21.99% |
8 | +10.60% | +3.97% | -2.99% |
즉 딜러의 오픈 카드가 7 일 경우에는 스테이 하면 39.96% 만큼 유리하고, 더블다운 해도 21.99% 정도 유리하고, 히트 하면 17.07% 정도 유리하다. 유리한 정도가 가장 큰 것이 스테이 하는 것이다. 스테이 하면 70% 는 이기고 30% 는 지게 된다.
그리고 딜러의 오픈 카드가 8 일 경우에는 더블다운 하면 2.99% 만큼 불리하고, 히트하면 3.97% 정도 유리해지는데, 스테이 하면 10.60% 만큼 유리한 상태에서 게임을 한다. 그러니 당연히 스테이 하는 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확인하고 넘어가자. (A+7) : 7에서 더블다운 하면 안되는가? 된다. 절대 무리한 수가 아니다. 22% 정도 유리하다. 그대로 스테이하고 있으면 70% 는 이기고 30% 는 지게 되지만, 더블다운 하면 61% 는 이기고 39% 는 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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