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중급자를 위한 안내..중급자를 위한 실전 문제

중급자를 위한 실전 문제

이제 우리는 기초적인 전술을 모두 익혀 실제 카지노 장에서 전투를 할 준비가 되었는데 막상 카지노 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알아보기로 하자.

 

실전 문제 1 (8 이하에서의 더블다운)

 

자신의 카드가 8 이하에서는 더블다운하지 않고 Hit 하라고 했는데, 자신의 카드의 합계가 8 이고 딜러의 카드가 6 (또는 4,5) 일 때, 또는 자신의 카드가 9이고 딜러의 카드는 2 (또는 7) 일 때 더블다운 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답>

(1) 힛(Hit)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자신이 지금 따고 있는 상승의 무드라면 더블다운을 해도 쉽게 이긴다. 다만 잘못되어 이 한 장의 카드 때문에 상승 무드가 깨어질 수 있으니 조심 할 것

 

(3) 자신이 계속 지고 있는 상태라면 분위기 전환용 (또는 쇄신용) 으로 한번쯤 무리한 더블다운을 할 수 있다. 이기면 분위기가 바뀐다. 그러나 지게 되면 당분간 지는 분위기를 한참 동안 유지하게 된다.

 

(4) 싱글덱에서 게임을 한다면 자신의 8이 (2+6) , (3+5) 또는 (4+4) 인 경우에는 딜러의 5, 6 카드에 대해서 더블다운을 해도 좋다. 이유는 딜러가 버스트 될 확률이 6덱보다는 높기 때문이다.

 

(5) 자신의 카드가 8 이고 딜러의 카드가 6, (또는 4, 5,) 일 때,  그리고 자신의 카드가 9 이고, 딜러의 카드가 2 (또는 7) 일 경우 기초적인 전술은 힛(Hit)하는 것이다.그러나 카드 카운팅하는 사람들은 카드 카운팅을 하여 딜러의 남은 카드에 10이 많다고 판단되면 비록 8 (또는 9)이지만 힛(Hit) 하는 것 보다는 더블다운을 하기도 한다.(KO 카드 카운팅 참조)/ (Hi-Low 카드 카운팅 참조)

 

 

실전문제 2 (더블다운 On Hard 12)

 

자신의 카드가 12 이었고, 딜러의 카드가 6 (또는 4,5) 일때 어떤 사람이 더블다운 하는 것을 한번 보았는데, 이럴 때 더블다운해도 좋은가요? 확률은 어떻게 되는가?

 

<답>

(1) 기초전술은 Stay 하는 것이다.

 

(2) 12에서 더블다운을 해서 버스트 날 확률은 30% 정도이다. 30% 는 지게 된다.

 

(3) 딜러의 카드 6 에서 버스트 날 확률은 42.3 % 이다. 즉 자신이 버스트 나지 않았을 경우 (70%) 의 42.3 % 는 이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30 % 정도의 확률은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4) 확률은 반반(50:50) 정도 된다. 술 취한 기분에 배 째라하는 마음으로 한번씩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5) 카드 카운팅하는 사람이라면 카드 카운팅을 하여 딜러의 남은 카드에 10이 많다고 판단되면 12 에서 힛(Hit) 하지 말고 그냥 스테이 하고, 딜러가 (카드 : 4,5,6,) 버스트 나기를 기다리고, 낮은 숫자의 카드가 많다고 판단 되면 힛(Hit) 한다.

 

 

실전문제 3 (12 : 2 / 12: 3 / 13: 2 / 13: 3)

 

자신의 카드가 12 (또는 13) 이고 딜러의 카드가 2 (또는 3) 일때 힡(Hit) 할지 그냥 Stay 할지 상당히 망설이게 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는가요?

 

<답>

(1) 가장 고민스럽고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다.

 

(2) (12:2) / (12:3) 에서는 힛(Hit)하고, (13:2) / (13:3) 에서는 스테이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딜러의 2는 상당히 위험하다 (A Deuce (2) is the Dealer’s second Ace) 그러나 딜러 (2 일때) 가 버스트 날 확률도 35.4 % 나 된다.

 

(4) 이런 패일 때 잘해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지금까지 잘되고 있던 분위기가 반전되고, 또 반대의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나의 경험인데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으면 Stay 하고, 분위기를 확 바꾸고 싶을 때에는 힛(Hit) 하는 것이 좋다.

 

(5) 분위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해도 무방하다. (12:2) 는 무조건 힛(Hit)(12:3) / (13:2) 는 힛 (Hit) 또는 스테이를 분위기에 따라 정한다.(13:3)  은 무조건 스테이하는 것이 좋다.

 

(6) 저는 이럴 경우 어떤 문제의 해답을 구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즉 “ 이 판 이기면 오늘은 9시까지 하고, 지면 8시까지 한다. ”“ 이 판 이기면 딜러에게 팁을 $5 준다. ““ 이 판 지면 오늘은 그만 하고 간다 “  등등

 

(7) 카드 카운팅 하는 사람이라면 (12:2) / (12:3) (또는 (13:2) / (13:3)) 에서는 Running Count (결과값) 이 어떤 숫자이냐에 따라 기초전술대로 하지 않을 수 있다. 즉 카드 카운팅을 하여 딜러의 남은 카드에 높은 숫자의 카드가 많다고 판단되면 12 (또는 13) 에서 힛(Hit) 하여 버스트 되지 말고 그냥 스테이 하면서 딜러가 버스트 나기를 기다려 본다.

 

 

실전문제 4 (게임의 포기 : 서렌더)

 

만약에 자신의 카드가 16 (는 15)인데 딜러는 10 (또는 9, 또는 A) 을 가지고 있다면 이기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럴 때 게임을 포기하는 서렌더를 해도 좋은가요?

 

<답>

(1) 서렌더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라면 하는 것이 좋다.

 

(2) (16:10) 이라면 무조건 서렌더를 하는 것이 좋다.

(15:10) / (16:9) / (16:A) 인 경우에는 분위기에 따라 서렌더와 Hit 을 선택해도 좋다.(15:9) / (15:A) 인 경우에는 무조건 힛(Hit)하는 것이 좋다.

 

(3) 플레이어가 이기고 있는 상승의 무드에서 이런 카드가 나오면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상승 무드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기분이 들뜨게 되고 이런 카드가 나오면 만만히 보고 아무 생각 없이 힛(Hit) 하게 되는데, 그 놈의 카드 한 장 때문에 분위기가 확 바뀌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서렌더를 한다고 많은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 이득 보는 것이 1% 도 아닌 0.1 % 이다. 그래서 서렌더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다.

 

(5) 0.1% 의 가랑비에 옷을 적실 것인지, 0.1% 라도 챙길 것인지, 이미 뛰어든 도박 판에서 자신이 알아서 선택해야 한다.

 

(6) 자신은 서렌더를 하지 않고 힛(Hit)해서 버스트 났는데 그 옆 사람은 서렌더를 해서 그래도 벳의 50%를 건졌다. 이런 경우 절대 서렌더 한 사람을 쫄챙이라고 무시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 것.(저의 경험인데 그런 마음 가지는 순간부터 내리막 길을 걷게 된다)

 

(7) 서렌더를 할 수 없는 테이블이라면 힛(Hit) 해야 한다.

 

(8) 카드 카운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카드 카운팅하여 남은 카드에 10이 아주 많다고 판단되면 힛(Hit)하여 버스트 날 확률이 높으므로 16에서 그냥 스테이 한다

 

 

실전 문제 5 (블랙잭 Vs 블랙잭)

 

오래간만에 블랙잭을 잡았는데, 딜러의 카드가 A 였다. 딜러가 “인슈런스” 하면서 인슈런스를 할 것인지를 물으면서, 나에게는 이븐 머니(Even Money) 할 것인지를 묻는다. 이때 이븐 머니 하는 것이 좋은지, 그냥 있는 것이 좋은지?

 

<답>

(1) 그냥 있는 것이 제일 좋다

 

(2)  이븐 머니 하면 배팅한 금액 만큼의 돈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면 (70%의 확률) 150 % 의 돈을 받게 된다.

 

(3)  분위기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는 소강 상태라면 이븐 마니 하지 말고 그냥 있는 것이 좋다.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면 상승 국면으로 올라갈 수 있다.

 

(4)  배팅한 금액이 상당히 많을 경우, 또 자신에게 돌아온 기회를 날리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이븐 머니하여 자신의 마음(분위기) 를 상하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5)  카드 카운팅 하는 사람이라면 Running Count (결과값) 이 어떤 숫자이냐에 따라 기초전술대로 하지 않고 이븐 머니를 할 수도 있다. 즉 카드 카운팅을 하여 딜러의 남은 카드에 10이 많다고 판단되면 이븐 머니를 할 수도 있다.

 

 

실전 문제 6 (17 에서의 유혹)

 

딜러가 얼마나 Hot 인지 잡았다고 하면 (10+10) 이렇게 몇 판을 내리 졌는데 이번에도 딜러가 10을 가지고 있고 나는 어렵게 어렵게 17 (3+4+2+8) 까지 만들었지만, 17 로써는 이런 딜러에게는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한번 더 힛(Hit)하고 싶은데,,,,,,,

 

<답>

(1) 절대 안 된다 .  스테이해야 한다.

 

(2)  17살 처녀보고 아이 낳아 오라 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감정을 죽이고,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상승의 무드가 올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실전문제 7 (8+8 : 10)

(A+A) 와 (8+8) 은 항상 스플릿 하라고 하는데, 딜러가 10 (또는 A) 을 가지고 있고 내가 (8+8) 일 경우에 스플릿하면 나는 18/18 이고 딜러는 20 이면 내가 2배로 잃게 되는데 이때에도 스플릿을 해야 하는지?

<답>
(1)  스플릿 하는 것이 좋다.

(2)  9+7 (16) 이라면 버스트가 나더라도 힛(Hit) 해서 딜러와 싸워야 하지만, (8+8) 의 경우에는 스플릿하면 버스트가 되지 않고 18을 만들 수도 있다.

(3)  물론 불리한 게임이다. 그렇다고 16 으로 게임을 하는 것 보다는 스플릿하여 싸우는 경우가 유리하다는 설명인 것이다. 다음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확률이 그렇게 나쁜 경우는 아니기 때문이다.

 

(1)   8을 스플릿하였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 따른 확률(%)

18 을 얻을 확률은 35.9 %/

버스트 날 확률은 24.5 %/

버스트 나지 않고 17, 19, 20, 21 을 만들 확률은 39.6 %

 

(1) 10 (J, Q, K) 카드로 얻을 수 있는 경우는 20 을 얻을 확률 37.1 %/ 버스트 날 확률은 23.0 %/ 버스트 나지 않고 17, 18, 19, 21 을 만들 확률은 40.0 %

 

 

7-2-8. 실전문제 8 (20 에서의 인슈런스)

내가 20을 가지고 있는데 딜러가 A 를 가지고 인슈런스 할 것을 요구할 경우에는 내가 거의 이겼으니까 인슈런스를 해도 게임에서 이기면 돈을 잃지는 않으니까 인슈런스를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답>

(1)  인슈런스는 어떤 경우든지 하지 말 것

 

(2)  내가 20을 가지고 게임을 거의 이겼으니 조금 봐준다는 생각이라면, 내가 돈을 잃었을 때 카지노에서 나를 생각해 주는지를 자문해 보라.

 

(3)  자신이 카드 카운팅을 한다면, 카드 카운팅하여 남은 카드에 10 이 아주 많다고 판단되면 딜러가 블랙잭이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때에는 인슈런스를 하는 것이 좋다.

 

 

실전문제 9 (유리한데 비기고 싶다고?)

 

자신은 (A+6) 을 가지고 있고 딜러의 카드는 7일 경우 가만히 있으면 비길 수 있는데 괜히 긁어서 지게 될까 겁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가요?

 

<답>

(1)  힛(Hit) 해야 한다

 

(2)  절대 불리하지 않다. 자신감을 가지고(가장 중요함) 힡 하라. 자신감 없이 힛(Hit)하면 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전문제 10 (20 : 6)

 

나는 20 (10+10) 을 가지고 있는데 딜러는 6 (또는 5) 을 가지고 있다. 무조건 이긴 게임인데, 스플릿해도 이길 수 있는 기분이 들어 스플릿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답>

(1)  기초전술은 스테이이다.

 

(2)  이긴 게임인데 스플릿하여 지게 되면 지금까지의 흐름이 확 바뀐다. 지금까지 잘되고 있었으면 스테이하고 지금까지 잘 안 되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스플릿해도 좋다.

 

(3)  카드 카운팅한 사람이라면 카운팅한 결과값으로 판단하여 10 (큰 숫자의 카드) 이 엄청 많을 때에는 스플릿 해도 좋다. 그런데 높은 숫자의 카드가 낮은 숫자의 카드보다 5장 이상 (싱글 덱의 경우) 많지 않으면 그냥 스테이하는 것이 좋다.

 

 

실전문제 11

(11:A) 또는 (10:10) / (10:A) 에서 더블다운 해야 합니까? 자신은 10 (또는 11) 을 가지고 있지만 딜러도 10 (또는 A) 를 가지고 있어서. 더블다운 할려니까 딜러의 카드가 마음에 걸리고,,,,,,,

 

<답>

(1)  기초적인 전술은 더블다운 하지 않고 힛(Hit)하는 것이다.

 

(2)  카드 카운팅하는 사람이라면 카드 카운팅을 하여 딜러의 남은 카드에 높은 숫자의 카드가 많다고 판단되면 더블다운을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