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황제 타이거 우즈, 카지노 중독자 존 델리..두 골프의 다른 카지노 인생

블랙잭 황제 타이거 우즈, 카지노 중독자 존 델리..두 골프의 다른 카지노 인생

골프의 황제인 타이거 우즈.. PGA 투어 최고 상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는 라스베가스에서 마이클 조던에 못지 않는 빅고래(게임 버짓이 큰 겜블러)중 하나이다.
휴가시즌이나 경기가 끝난 후 자주 라스베가스에 들러 겜블과 휴식을 즐기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주 끝난 PGA 매스터 대회에서 3위에 올라 $315,000의 상금을 획득하였다. 3위에 끝친 상금이 못내 아쉬웠던지 타이거우즈는 주말 라스베가스 MGM 호텔을 찾아 겜블을 즐겼다.
타이거 우즈는 MGM 호텔에 머물면서, 같은 녹색계일인 블랙잭 테이블에서 5십만불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린색에 유난히 강한 타이거 우즈, 골프상금과 겜블 추가 포상까지..


5PGA 거구의 장타자인 존 델리의 자서전중 자신의 게임중독에 관한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존 델리는 거구의 몸과 장타 그리고 알콜중독으로 알려져왔지만, 이번에는 심각한 게임중독까지 있다고 고백했다. 존 델리는 자서전을 통해 12년동안 카지노에서 5천만불에서 6천만불 사이의 돈을 잃은 것으로 밝혔다. 
카지노에서 빚진 4백만불 때문에 심각하게 자살도 고려한 적도 있다고.

존 델리는 PGA투어에서 얻은 상금은 곧바로 라스베가스로와 카지노에 잃어버렸으며, 5시간에 1.65만불을 잃기도 했으며, 많은 돈을 슬롯머신에 사용한 것으로 밝혔다. 존 델리는 발리스 호텔의 하이롤러였지만, 최근에는 Wynn 라스베가스를 이용해왔으며, 더욱 많은 돈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Wynn 라스베가스에서 존 델리는 30분만에 6십만불을 잃은 후, 다시 크레딧 라인을 통해 6십만불을 카지노에서 빌렸지만 그 돈 역시 2시간만에 잃어버리기도 했다.

존 델리는 자신의 겜블링 중독을 스스로 컨트롤 하지 못한다면, 자신은 파멸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