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바카라 입니다.
전 잠이 많은 관계로 아침에 올라가 자리 잡는것 전혀 안합니다.모텔에서 푹 자고 낮 11~12시경 일어납니다.
모텔에서 자는것은 호텔에서 자면 체크아웃을 넘 심하게 독촉하기 때문입니다.
피로도 안 풀린 상태에서 호텔에서 나오면 카지노에 들어갈일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어나도 바로 올라가는게 아니고 밥먹고 신문보고 카지노 입구 커피샾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할짓 다하고 천천히 최대한 여유롭게 입장합니다.
일어나서 그날의 컨디션이 별로이면 그 날은 모텔에서 쉬거나 드라이브하거나 하면서 카지노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주로 정선 화암 약수에 드라이브가서 밥먹고 오거나 호산쪽으로 바닷가에 가거나 합니다.좀더 멀리가면 삼척항까지도 드라이브 가기도 합니다.
먼곳처럼 생각되시겠지만 의외로 가깝습니다.
들어가면 일단 30만원만 인출합니다.
그러고 테이블을 쭉 둘러봅니다.어느 테이블이 분위기가 좋은지 그 테이블 맞은 편에서 핸디들 얼굴 표정 보면 어느 정도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각각의 핸디들앞에 놓인 칩을 봅니다.
또, 딜러앞에 놓인 칩통의 칩도 살펴 봅니다.
제가 왜 이런 행동들을 하는지 여러분은 그 이유를 아시리라 믿기에 굳이 부연 설명 안 하겠읍니다.
분위기 파악이 됐으면 핸디들이 그려 놓은 그림을 봅니다.
미리 나온 그림들을 보고 흐름을 캐치하면서 제 예상이 맞는지 유추해 봅니다.
그러면서 느낌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미학" 아시지요?
전 30만원 가지고 손에 땀이 밸 정도로 무려 30분 이상을 기다렸다가 베팅한 적도 여러번 있읍니다.
느낌이 오면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30만원 단판 승부로 베팅합니다.
패하면 한시간 정도 휴식후 다시 30만원 찾아서 재 도전 합니다. 또 패하면 그날 게임 문 닫습니다. 두번 죽으면 그날 제 운이 안좋은 거라 여겨서 접는 거지요. 카지노는 내일도 영업을 할테니까요.
조급함이 올인의 지름길임을 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알았기 때문에.....너무 늦게 알았지만......
한 방에 모든것을 찾는다는것은 무모함을 알았기에.......
카지노가 한방에 모든 걸 복구하게끔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기에 천천히 조금씩 챙겨 오는 방법을 택했읍니다.
패할 때도 많지만 제 경우엔 이기는 확률이 70 ~80 % 정도 됩니다.
30만원을 윈하면 투 핸드 가능하면 60만원 투핸드 쏩니다.갈 자리가 없어서 한 핸드만 가야할때를 빼곤 투핸드 쏩니다.
그러면 90만원이 되었지요. 여기서 이제 60만원은(본전은 별도) 오늘의 승리금액으로 챙겨두고 이긴 30만원 가지고 베팅합니다.
패하면 게임 종료 합니다.
여기서 이기면 다시 60만원 투핸드 베팅하던가(핸디들이 흐름이 좋고 제 생각과 일치 할때) 아니면 30만원만 베팅(핸디들이 제 생각과 5 : 2 정도로 일치 할 때)합니다.
여기서 이기면 무조건 30만원씩 적립시켜 둡니다.그러다가 패하면 그날의 게임 바로 마감합니다.
핸디들이 제 생각과 일치하지 않고 양분되거나 베팅들이 움츠러 들거나 하면 그 테이블을 떠나서 다른 테이블을 둘러 봅니다.다른 테이블도 제 감과 일치 하지 않으면 무조건 휴식을 취합니다.가운데 바에가서 쥬스 시켜마시며 테이블쪽은 쳐다도 안보고 휴식하면서 기다립니다.
휴식후 재도전 하고 이기면 계속 적립하고 패하면 게임 마감합니다.
하한선은 있어도 상한선은 정하지 않고 게임합니다.
전 줄을 잘 타는 편입니다만, 다음에 올려 보기로 하겠읍니다.
지금까지 허접하나마 제가 바카라 겜하는 스타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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