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게임으로 즐길진대 어찌 욕심을 부리며 과한 생각을 할 것이며 겜블을 겜블로 대할진대 어찌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과
한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지금 까지도 계속 되어 오고 있지만 그런 논쟁 또한 차치하고라도 게임을 게임으로
이해하고 겜블을 겜블로서 인정한다면 정도의 차이일 뿐, 게임이냐 겜블이냐는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게임할 때의 전술과 겜블할 때의 전술이 다를 수 밖에 없고 전략적 전술의 문제로 볼 때 서로 상충 되어지는 구조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때와 장소의 상황에 따른 전술 및 전략적 접근방법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가 중
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특정 시장에 대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경쟁우위가 있는 전략적 접근 방법(즉, 자신의 조건을 분석하여 내리는
선택)인데 예를 들어 잘될 때 과감하게 배팅하는지 소심배팅 하는지, 안될 때 열배팅하는지 현명하게 대처하는지 또는 옆줄이
나 내려오는 줄을 좋아하는지, 뭉쳐내려 오는 그림을 좋아하는지 또는 앉아서 하는걸 좋아하는지, 뒤에 서서 찍는걸 좋아하는
지 등일 것입니다.
둘째, 경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스킬(skill)인 전술적 접근 방법(즉, 배워서 응용할 수 있는 지식 및 방
법)인데 예를 들어 수시로 변하는 그림의 상황 분석 능력이나 배팅방법 또는 위닝컷이나 로스컷을 지키는 것 등일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잘 조화를 이룰 때 자기만이 창출할 수 있는 최대 수익구조에 조금이나마 근접하지 않을
런지 조심스럽게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며칠내지 몇날 밤을 지새우며 전략과 전술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고뇌하며 자기만의
완벽한 또는 완벽에 가까운 방법을 고안한들 지키지 않고 방치한다면 한낱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것 또한 모두가 아는 사실일
테고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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