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카드를 보지 못하는 세븐오디 게임 ]
세계 각국 거의 대부분의 카지노에서는 세븐오디 게임의 플레이어 숫자를 최다
8명 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우리가 듣기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세븐오디 게임은 1인당 7장
씩의 카드를 가지고 하는 게임이므로, 플레이어의 수가 8명이라면,
7×8 = 56
최소한 56장의 카드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들이 잘 알고 있듯이 트럼프의 한 덱(Deck)은 52장이다.
블랙잭이라는 게임과 같이 한꺼번에 여러 덱(Deck)의 카드를 섞어서 하는 게임
도 있지만, 세븐오디 게임에서는 절대로 2덱(Deck) 이상
의 카드를 섞어서 게임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8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끝까지 기권하지 않고 승부를 시도할 경우에
는 카드가 모자라게 된다.
아니, 도중에 1∼2명이 기권하더라도 카드가 모자라는 경우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상식이나 게임 룰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 거의 대부분의 카지노에서는 실제로 세븐오디 게임에 있어 참
가 하는 플레이어의 수를 최다 8명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카드가 모자라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확실한 해결책은 있는 것일까?
만약 확실한 해결책이 없다면 어차피 세븐오디 게임의 특성상,
"8명이 게임을 하더라도 카드가 모자라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라는 신념을 너무도 강하게 가지고 있어서 자신있게 8명까지 참가시키는 모험
을 하는 것일까?
하지만 어느 누구라도
"그러한 의도는 절대 아니다. 뭔가 확실한 해결책이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과연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그것은 너무나 간단한 방법이다.
"카드가 모자라서 어느 1명의 플레이어라도 자신에게 돌아올 마지막 히든 카드
를 못받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때는 그 상황까지 가지고 있던 카드(즉, 6
구째 까지의 카드)를 가지고서 승부를 결정한다"
는 기막힌 룰을 적용시킨다.
결국 포플러시, 또는 스트레이트 비전으로 히든 카드를 노리던 사람들은 황당
한 경우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장소에 따라서 마지막 한 장의 카드를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룰을
사용하기도 한다.
즉, 카드가 모자랄 경우에는 마지막 히드카드를 오픈하여 그 카드를 모든 플레
이어가 공유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반적인 세븐오디 게임에서는 발생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참고
삼아 알아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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