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불분명
주식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몰빵했기 때문이야.
도박에서도 실패하는 이유는 몰빵했기 때문이야.
사우디의 석유 왕자가 카지노에서 쓰는 베팅 방법이 뭔지 알어?
'더블 베팅'이야..
룰렛판을 보면 수십개의 번호가 뱅글뱅글뱅글 돌아가지?
근데 그 사우디 왕자는 오로지 하나의 번호만 계속 베팅해.
만약 그 번호가 7번이라면 첫번째도 7번..
두번째도 7번.. 세번째도 7번.. 네번째도 7번.. 다섯번째도 7번..
끝없이 무한하게 7번만을 베팅해.
그리곤 결국 단 한번 따고 다시 처음의 방법을 계속 반복하지..
카지노 측에선 정말 미치고 폴짝 뛰는거야 이건..
어떻게 이런 방법이 가능할까?
그건 막대한 자산을 바탕으로 '무한 더블 베팅'을 했기 때문이야.
만약 배당률이 2배라면 100만원을 베팅해서 땄다면 200만원을 받았겠지.
근데 실패했다면?.. 두번째 베팅해서 200만원을 거는거야.
또 실패하면? 다음번엔 400만원.. 또 다음번엔 800만원.. 다음번엔 1600만원..
결국 어떠한 승부에서든 한번만 따게 되면 '1회 100만원 수익구조'인데
이렇게 1회 수익구조 100만원을 따고 나서 다시 또 처음부터 무한반복하면
또 100만원을 따게 되고 다시 또 반복하다보면 또 100만원을 따게 되고
이렇게 카지노측은 무한 더블베팅에 100만원씩 차곡차곡 잃어가는거지.. 정말 환장하는거야
보통 흔히들 주변에서 보는 '인생 한방 주의자'들은 1억이 전재산이라면
1회 수익구조 10만원이라도 잡아서 하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큰 한방을 바라고 5천만원씩 두방을 베팅하거나 아니면 1억을 한방에 다 걸어서 큰 대박을 기대하겠지..
그러나 결과는?.. 안봐도 뻔하지..
사우디 왕자는 7번이라는 숫자는 룰렐 게임 중 반드시 한번 정도는 나올거라 보고
요리조리 피해다니지 않고 7번이란 숫자에 막대한 자금으로 무한 더블 베팅..
잘 모르는 사람은 저런 부자가 고작 100만원 따러 카지노에 왔나 하겠지만
이는 누구보다 리스크의 위험을 잘 아는 부자가 도박에 리스크 관리 모델을 적용한거지..
이 일이 있고난 이후 일부 카지노에서는 더블 베팅 방법을 금지시키기도 했어..
이런 식의 도박 방법을 전세계의 도박꾼들이 적용하고 있는 또 하나의 사례가 뭔지 알어?
바로 유럽축구 프로토야.. '프로토'라는 스포츠복표 게임이 있어.
거기서 첼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아스날, 레알마드리드.. 이렇게 4개의 팀만을 보는거야.
그 외의 팀은 보지 않아 저 사람들은.
첼시 승,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승.. 이렇게 두개의 경기만 고르게 되면 보통 배당이 1.5~2.0이 떨어지는데
첼시랑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웬만해서는 연패는 당하지 않아.
(이게 핵심이야.. 유럽리그는 상위 1%의 강팀이 리그 전체의 '승' 절반을 차지해..
첼시, 맨유가 대표적이고.. 아스날, 레알마드리드는 상대팀에 따라 베팅하는 추세야
아스날은 팀이 약해졌기 때문이고 레알마드리드는 프리미어리그와 달리 스페인 리그의 특성상
상위 1%가 독식하는 구조가 아니라 리그전체가 피터지는 전쟁이라 레알도 연승이 힘든 구조..
또한 야구의 경우는 같은팀과 3연전을 하는 구조라 3연전이라는 이 요소 하나 때문에 어느 한날의
승리를 점치기 힘들어.. 축구는 일주일에 두번 다른팀과 각각 경기하므로 한경기에 모든 전력을 다 쏟지만
야구는 리그 전체운용에서 볼 때 각팀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씩 하는 목표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그 1패하는 날을 예측해야 하는 리그운용 리스크 요인이 있기 때문이지)
어쨌든 첼시랑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웬만해서는 연패는 당하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7번의 더블베팅할 현금만 있다면 기다리다보면 반드시 승리하지.
첼시승, 맨유승 10만원 베팅
실패하면 다시 20만원, 실패하면 다시 40만.. 이런식으로.
단 한번의 '1회 10만원 수익 구조'인데 저 방법을 평생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누군가에게는
짭짤한 용돈 벌이, 혹은 1회 기본금이 1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 정도로 크게 잡을 수 있는 사람의 경우
부업 수준까지도 될 수 있지..
지금 DC에 있는 토토갤러리에도 이런식으로 1회 100만원 수익구조로 아무 직업없이 먹고 사는 사람도 있다..
물론 사우디 왕자와 달리 7번이라는 한도가 있기에 7번 연속 실패하면 끝이라는 엄청난 리스크 요소가 있긴 하다만..
자신이 돈이 진짜 많거나 혹은 금액을 더 작게 한다면 10번 정도 하면 그나마 리스크가 줄겠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식인데~.. 이건 프로토의 위험 요소와는 차원이 달라
룰렛이나 프로토의 경우 한번 베팅해서 실패했다면 모든 금액을 잃지만
주식의 경우를 생각해봐.. 신용미수를 쓰지 않고 여유자금으로 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또한 가장 핵심인 '영속 기업, '굴뚝주' 주식을 샀다고 가정하면.. 룰렛, 프로토랑 완전 차원이 다르지?
위의 프로토처럼 7번의 경우를 다 썼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시간무제한'이라는 최강의 무기를 하나 줬기 때문에
투자금액을 모조리 잃는 일은 절대 있을 수가 없지..
(우량굴뚝주를 PER 12 정도의 적정가 수준에서 샀을 경우 7번이나 더블베팅할 일도 사실 잘 없고..)
망하지 않는 우량주를 보유하고 시간제한이 없다고 가정하면 절대로 잃지 않는거지 주식은..
추가로 그런 기업을 PER 12 이하에서 싸게 샀다면 더없이 좋은거고..
주식은 현물 투자의 경우 도박과 달리 시간제한이 없고 위의 경우처럼
원금 자체를 완전히 날려버리는 경우가 생길수가 없기 때문에
저런 식의 무한 더블베팅은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
그래서 기관과 큰손은 장기투자를 하는거고..
돈 많은 부자들은 그 어떤 것보다 리스크가 있는 것을 가장 싫어해..
그래서 손절매라는 것도 싫어하고 잃는 것도 무지하게 싫어해..
부자들이 만약 1억을 투자해서 -20%가 났다면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사기가 꺽여 있는 1억대군을 위해 1억대군을 추가로 더 지원 보내준다고나 할까..
단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인 영속기업이라는 전제조건은 만족시킬때 저렇게 하는 것이지..
IT기술주를 사놓고 이런식으로 투자한다면 그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고..
만약 1억을 POSCO에 투자했는데 만약 기업의 가치 문제가 아닌, 기업의 본질적 문제가 아닌
수급의 요인으로 단 한달만에 -30% 났다면 일반 단타쟁이들이라면 눈앞이 깜깜하고 밥도 안넘어가고
결국 두려움을 참지 못하고 손절매를 하겠지만 (영원한 손실의 확정..)
POSCO란 기업의 가치를 알고, 그 기업의 사업이 뭔지 정확히 알며,
영속기업이라면 단기적으론 파도를 치지만 결국엔 우상향 된다는 원칙을 아는 큰손들은 여유롭겠지?
'아이고~ 싸게 샀다고 생각했는데 시장이 더 싸게 살 기회를 주네?" 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기회로 보고 또 매수하겠지..
그 사람은 그냥 1억만 추가로 매수해도 -15%로 줄어들고.. 만약 2억을 추가 매수하면 -9.9%이 되겠지..
주식은 도박의 경우처럼 꼭 2배수로 할 필요가 없으니 원금의 반만 추가 매수 한다 쳐도 -19.8%이 되겠지..
보통 일반적으로 주식은 도박의 경우와 달리 '원금의 반씩 더블베팅'하기 때문에
POSCO에 2천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그 다음엔 1천만원을 추가로 매수하고 (그럼 총 투자원금 3천)
그리고 또 그다음엔 1천5백을 추가로 매수하고 또 그다음엔 2천2백50만원을 추가로.. 그 다음엔 3천3백75만원을 추가로..
부자들은 항상 이런식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만약 종합주가지수의 대세하락이 와도
더블베팅 방법으로 투자하는 큰손들은 전혀 떨지 않아..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POSCO란 기업의 문제가 아닌 유동성의 문제, 즉 주식판에 돈의 수급이 꼬여서
하락하는 거라면 오히려 큰손들은 이게 웬 떡이냐 하는거지..
만약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기업의 본질적 문제가 아닌 유동성, 수급이 꼬여서 내린것이라면
'시간제한'이 없는 주식의 특성상 기다리면 언젠가는 반드시 올라오게 되어 있고
유동성, 수급 요소가 아닌 몇분기 정도 실적의 하락 때문에 하락한것이라면
POSCO란 기업은 웬만해선 망하지 않을 영속기업이고 ROE의 진폭이 적기 때문에
POSCO란 기업의 실적이 몇분기 하락하더라도 영속 기업이라면 반드시 그 실적은 반등되므로
그런 주가 하락은 오히려 위기가 아닌 추가매수의 기회가 되는 것이지..
이것이 바로 부자들이 투자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저런식의 더블베팅은 매수단가를 낮춰주어서 장기로 볼 때 압도적인 복리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힘이 되지..
버핏이란 사람도 이런식으로 "내가 평생 보유할 종목이 단기 폭락한다면 저가 매수 기회이므로 난 추가로 매수한다"
라고 했듯이..
흔히들 말하는 물타기야 말로 말로 주식 투자의 가장 기본이야. (=더블베팅)
손절매야 말로 최악의 방법이지. 단기적으로 하락한다고 팔아버릴 주식을 왜 매수하지?
1. ROE의 진폭이 적은 기업
2. 갑작스레 큰 성장은 못하더라도 꾸준히 실적을 올리는 기업
3. 몇분기 정도 실적이 하락하더라도 반드시 연속 내리막이 아닌 실적 반등을 할 수 있는 '영속기업'
이런 기업에 투자했다는 전제조건만 충족하면 물타기야 말로 투자의 제1원칙이다.
그 요건에 대한민국의 POSCO라는 기업이 버핏의 눈에 확 들어왔던거고.
투자는 항상 더블베팅으로.. 몰빵하지 말고 현금 보유 가지고..
단기에 반짝할 기업보단 꾸준한 영속 기업으로.. (굴뚝주O.. 예측이 불가능한 금융주와 IT기술주는 X..)
주식이 본업이 되선 안되며 흔히들 하는 경마장식 주식투자.. 차트를 분석하고 차트에 선을 긋고 20일선이니 60일선이니
패턴을 분석하고 그것이 마치 멋있는 전문직처럼 보여서 모니터를 2개, 3개사서 그런 개똥폼을 잡으며
오늘 하루 주가가 내렸다고 담배를 피고 괴로워하고 그런식으로 혼자 병맛무비 찍는 투자를 할거면
그것은 일부 1%를 제외한 99%는 반드시 망하는 투자방법이므로 반드시 기업의 가치에 투자해야 되며 길게 봐야한다..
사실 한달만에 주식을 사서 파는 사람이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고 PER, PBR, EPS, ROE를 확인하고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단타는 단기적인 수급과 유동성을 보고 타이밍을 보는 승부이므로
그 기업이 우량주이건 영속기업이건 기술주이건 아무 상관도 없고 단지 아무 의미없는 차트상에서
굳이 의미를 만들어서 타이밍을 쟤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가 아닌 어떤 주식이건 차트만 보면 된다..
차트투자는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의 비밀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요소가 쬐끔이나마 있다고 이는
일부 가치투자가도 인정하는 요소이나 이미 책으로 출간된 유명한 차트 분석술은 모두가 아는 기술이므로
이를 역이용하는 세력으로 인해 실전에서 전혀 먹히지 않는다..
그러니 올바른 투자를 하려면 '차트'와 '타이밍'은 완전히 무시하길..
재무제표와 현재 PER, PBR 다음분기 실적 대비 PER, PBR
그리고 최근 5년 동안의 EPS, ROE을 확인하고
(EPS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최근 5년간의 ROE를 더 유심히 보도록.. ROE의 진폭이 적은 기업이 좋은 기업
EPS가 꾸준히 증가하더라도 ROE가 꾸준히 하락하는 기업은 사실상 기업 실적이 하락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에
버핏은 항상 EPS에 속지말고 ROE를 더 중요하게 보라고 함)
현재 주식의 가격이 적정가인지만 확인하고(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고평가라면 매수X)
기업의 가치와 현재 주식의 가격을 볼 때 매수 요건이 충족된다고 판단되면
차트, 타이밍 완전 무시하고 매수 후에 주식판에서 멀어질 것..
차트 분석을 한다던지 타이밍을 본다던지 하는 것은 전혀 신경 쓰지 말길..
(차트도 알면 도움이 된다가 아니라 차트를 아예 신경쓰지 않을 때 진정한 주식 투자자의 길을 걷게 된다..)
주식 사고 나선 하루하루 주가의 등락을 살피지 않고 기업이 하루하루 잘 돌아가고 있는지
다음 분기 실적이 잘 나올지 기업의 동향을 체크.. 만약 기업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하면 그것은 단기적으로 수급이 꼬여서 하락하는 것이므로
그것은 당연히 추가매수의 기회..
더블베팅선이 다가오면 그때 또 싸게 살 기회이므로 추가로 매수하고..
굴뚝주를 사더라도 항상 '대장주'를 사야 하고..
소형주, 중소기업중에 저PER 저PBR 주식이 있다고 기웃거리기 보단
"그저그런 기업을 저평가에 사지 말고, 위대한 기업을 적정가에 사라"는 버핏의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을 명심하고 항상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가징 굴뚝 '대장주'를 사길..
아 그리고 주식할 때 일당제, 월급제로 생각하면 반드시 망하게 된다..
반드시 `연봉제`라고 생각하고.. 매매의 편리성 때문에 부동산과 달리
주식은 사놓고 하루하루 확인하고 난리도 아닌데 아무리 못해도 1년은 가지고 있어야
그 `기업`에 투자를 한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그 기업에 투자한게 아니라
그냥 유동성을 보고, 차트를 보고 단타로 도박한것과 다름 없다..
세상의 모든 부자들은 이런 방식으로 투자한다..
모두 성투.........
>> 추가로..
아래 시골의사가 최근에 차트분석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글을 썼는데
좀 길더라도 꼭 읽어보길.
몇분만 투자해서 읽으면 10년의 주식투자가 더 즐겁고 올바르게 되니까..
↓
제목 : 차트분석의 아이러니 기술적분석은 다우이론을 정리한 해밀턴과같은 이들이 아버지다,
이 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떤가격의 변화가 새로운 추세의 시작인지, 혹은 기존추세에서의 일시적 조정인지는 그 이전의 주가 흐름을 살핌으로서 알 수 있다. 가격의괘적에는 그 길이 나와았고 거래양이나, 매집자의 흔적, 시가와종가, 고가와 저가를 분석함으로서, 혹은 의미있는 저점과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으로서도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이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조금 더 이론의 세계에 한발 더 들어가야 한다,.
하 지만 1929년의 주가대폭락은 이런 믿음에 대해 회의하고 만약 그랬다면 왜 그많은 기술적 분석이론들이 대폭락 상황을 짚지 못했는지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과연 다우이론에 기반한 기술적분석의 이론들이 옳은지에대한 검증의 필요가 제기되었다,
이때 등장한 이가 알프레드 코울스(Alfred Cowles) 다,
그 는 우선 이 모든 문제에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1903년에서 1932뇬까지 증권시장에서 나온 모든 리포트를 입수하고 그 결과를 검증했다. 그리고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투자잔략가는 증권시장을 예측할 수 잇는가?'라는제목의 논문으로 발표했다. 물론 그의 결과는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의연구는 예측가들 뿐 아니라, 다우존스지에 실린 예측과 칼럼, 심지어는 당대의 고수들의 거래내역까지 모두 포함한 방대한 연구였고, 그 결과는 참담했다,
그 동안 예측한 전문가들의 예측은 40%이하의 적중률을 기록했고, 그것은 당시 알려진 주식투자 대가들의 실적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내린 결론은 그 어떤 분석도 결과적으로는 시장전체의 수익률을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며, 이것은 후에 여러 가지 연구자들의 연구에 의해 검증된다.
필 자가 이글을 쓰는 지금도 필자를 포함한 무수한 증권 분석가들과 전문가들이 시장전망을 토해내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조언을 따른 투자자들이 수익을 낸 경우는 필자가 대충 살펴도 30% 남짓이다. 심지어 2008년 5월의 신문기사들은 2007년 연말 증권사들이 탑픽으로 꼽은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서 주식을 사들였다면 시장편균대비 모두 마이너스 수익이었으며, 단 두 개의 증권사만이 가까스로 시장 수익률보다 아슬아슬하게 높은 수익을냈을 뿐이라고 전하고 있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질까,
1930년대 미국처럼 증권 분석가들이 모두 추세선이나 봉의 패턴, 혹은 파동을 보고 예측하는 것도 아닌데, 심지어는 벤저민 그레이엄이나, 워런버핏의 영향을 받은 분석가들도 별처럼 많은데 결과는 늘 왜 이모양일까에대한 답은 바로 분 석가들의 군집효과 때문이다. 시장이 상승을 하건 하락하건 분석가들은 어지간하면 시장의 추세에 맞는 예측을 낸다, 이유는 설령 확신이 부족하지만 반대으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나온다 하더라도, 그가 만약 반대의 의견을 냈을 때, 맞으면 일시적으로 스타가 될 수 잇지만, 반대의 경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즉 틀려도 같이 틀리면 묻혀서 넘어가지만, 어쩌다가 자신의 소수의견이 틀리면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시장예측은 불가능하다는것이다,
하 지만 시장은 코울스의 주장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그 이유는 1950년대까지는 시장이 회복되긴하였으나 여전히 대폭락 이전의 주가에 비하면 상당한 손해를 입은생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앗고, 그나마 남은 투자자들은 주가하락이건 상승이건 상관없이 대주주로 남아있거나, 물려받은 유산이거나, 혹은 증시가 하락하건 상승하건 증시주변에 어슬렁거리는투기꾼득 뿐이었기 때문이다,
당 시 사람들은1980년대 우리나라사람들처럼 증권시장에 참가하는 것은 이성적이지 못한, 투기꾼 취급을 받았고, 누군가가 주식투자에나선다면 도시락을 사들고 말리려 들던 시대였기 때문에, 논문으로 발표된 코울스의 주장이 시장에 알려질 동기도 계기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1960년대 들어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거래량이 시장증가해서 시장의 화전율이 100%에 이를시점에는 모든 투자자들이 반대로 자신만만한 도취에 빠져있엇다,
이 들은 무슨 종목이건 손대면 오르는 시장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은 주가수익을 크게 증가시킨다고 믿었고, 실제로 그런가를 의심해볼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미국의 증권회사가 상장된 것도 이즈음이고, 증권사들과 자문가들에 대한 믿음은 거의 절대덕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은이후 197년대말 주가 대폭락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그 사이에도 증권시장의 분석방식에 회의를 제기하는 조용한 시도들이 있었다.
'워킹'은 그중의 하나였다. 그는 모든 투자자들이믿는 가격에는 패턴이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는데. 무작위로 뽑은 수열과 실제 거래된 밀의 가격과 놀라울 정도의 패턴일치가 보인다는사실을 발견한것이다.
즉 당시 밀이나 은,금 주식을 거래하는사람들이 믿고 있던,추세,트렌드,패턴,파동이 나타는 정상적인가격 거래프와 그가 무작위로 추출한 수를 그래프화한 것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같은 모양을 한다는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심 지어 그는 난수표에서 뽑은 수를 기반으로 그래프를 그리고,한개는 주식시장에서의가격 그래프를 뽑은 후 증권분석가에게 준 다음 어느것이 주식시장의그래프인지를고르라는 실험까지 시행했다, 그랫더니 결과는 그가 무작위로 뽑은 그래프들을 전문가들이 주식시세 그래프라고 뽑았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이 주장은 주목을 받지못했다,
하 지만 이후 해리 로버츠(Harry Robert)가 워킹으 주장을 돈전던지기를 시행한 그래프로 다시한 번 증명함으로서 시장에서 부인할래야 할 수 없는 결론을 내려주게 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로버트가 가격 패턴은 무질서하고 무작위적이며, 가격의 패턴은 향후 가격을 예측하는데 전혀 쓸모가 없음을 주장하기 위해 발표한 논문에 실린 Head & Should, Neck Line 같은 개념들이기술적 분석가들의 황금률로 사용된다..
즉 우리가 알고 잇는 패턴 분석의 용어들은 로버츠가 그린동전던지기의 시계열 그래프를 설명하면서 정의한 용어에서 출발한 셈이니, 시장은 알다가도 모를일인 것이다.
여기에 결정타를 안긴 인물이 바로 오스본(osborne)이다,
그 는 주가의 무작위운동이 분자의 운동,즉 브라운 운동과 같다는사실을 통계적으로 증명한다. 그는 천체물리학자였고 주식시장에 하등의관심을 가지지 안앗지만,단순히 주식시장의 주가패턴이 무작위적, 즉랜덤워크하느냐 아니냐에 생긴 논쟁을 보고 학자로서 증명을 시도한 것이다.
어쨌건 결과적으로 통계적 입증이 된사실은 하나다.
' 주가는 무작위적이며, 가격으로 오늘 이후의 주가를 예측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라는 사실이다. 그는 주가가 결정되는 순간은 매도자의 하락 의견과 매수자의 상승 의견이 충동 할 때만 이루어지며, 이 두의견이 충돌하지 않을 경우 가격은 매겨지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때 매도자가 현명한 것인지, 매수자가 현명한 것인지는 다음날 주가만이 판정 해 줄 수 잇다고 했다.
이말은매도자와 매수자의 기대수익은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으므로, 결국 투기꾼들의 기대수익은'0'이라는 말이 된다고 말했다.
더구나 그가 본 주가의 변동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증가햇고, 시간이 흐를수록 변동성이 증가하는 주가는 역시 분자의 브라운 운동과 같으며, 변동성 증가는 시간의 제급근에 비례한다는바슐리에의 주장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즉 한달간의 주가변동이 3%일때, 10달간의 주가변동은 30%가 아닌, 10% 남짓.즉 제곱근에 비례한다는사실을 통계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이후 시장에서 투기거래에 대한결론이 확립되엇다.
1, 만약 주식을 사서 장기보유하는 이들의 수익을 투기거래자가 이기려면, 그는 다른 사람은 절대 모르는 정보를 독점해야한다,
2, 챠티스트들이 포착하는 가격의 기회는 시장의정보를 잘못 이해한 바보가 많아야 가능하고, 스스로는 현자여야 한다. 즉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지만, 그 정보를 다른사람보다도 더 빨리해석 할 수 잇는 투거거래자가 있다면, 그가 이익을내는 크기는 곧 그 정보를 거꾸로 해석하거나 늦게 해석하는 바보들의 수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3,하지만 이때 그가 바보들에 비해 정확한 판단을할 수 잇는 방법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세상에알려져서는 안된다, 즉 바보들이 줄어들면 그의 수익은사라진다,
4, 추세는 시장에 대한 불완전 정보를 순차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만약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지금 주가에는모든 정보가 완전하게 반영되어 있어야하고, 다음에 나타날 새로운 정보로 인해 주가는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정말 추세를 형성하고 그 추세는 한번 형성되면 오랫동안 유지되는것이라면, 정보가 가격에 반영되는데 상당한 시차가 존재함으로서 빠른 순서대로 주식을 사고, 멍청한 순서대로 주식을 늦게사므로 이들의 진입속도가 추세를 만든다는것이다.
즉 시장은 효율적이지 않아야 가능하다는뜻이다.
하지만 챠티스트들의 주장은 '시장은 효율적이다( 모든 정보는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에서 출발하므로 논리적으로 모순이라는 것이다.
여 기에 다시한번 확인 사살을 한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알렉산더이다. 알렉산더는 주가를 분석, 통계작업을하면서 경계면 (Barrier) 두는 방식을 택했다. 즉 주가가 5% 이상 오르면 사고, 5% 이상 내리면 파는 방식으로 결과를 확인해 본것이다. 즉 추세가 형성되면, 고점매수하고, 반대의 추세가 형성되면 저점매도하는 추세매매를 시뮬레이션 힌 것이다, 그랫더니 역시 결과는 '의미없음'으로 내려졌다.
이 쯤되면 추세,혹은 패턴으로 주식을 예측하고 매매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수없이많은 학자들이 증명했음에도, 그로부터 5.6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가 시장에서 챠트에 줄을 긋고, 대박기술이니, 비법이니하고 혹세무민하는일들이 얼마나 소모적인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시골의사
>> ↓ 이것은 애널 쥬라기가 쓴 글이고..
제목 : 투자에서 타이밍을 버리면 여유롭다.
기업의 사업성이 좋고 자산이나 수익가치에 비해
주가가 충분히 싸며 이후 업황 호조 또는 시설투자 후의
성장에 따른 성장성이 확인된다면 언제 상승할지를
크게 염두에 두지 말고 주식을 편입해 두면 좋다.
사람들은 주식이 타이밍의 예술이라 한다.
그러나,
내 경험으로는 주식에서 타이밍을 재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을 그리 많이 보지 못했다.
그저 무식하게 오르지 않으면 자식에게 물려줘야지 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철저히 기업의 가치를 파고 들어
싼 기업을 사서 길게 투자하는 사람이 그나마 이익을 얻는 투자를 한다.
시세를 읽는데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버리고 투자를 하면,
비로소 수익을 얻는 투자가 되는 역설이 성립한다.
투자에서 타이밍을 버리면 여유롭고 편안한 투자를 할 수 있다.
매일 호재 악재와 정보에 매달리며 시시각각으로 시세를 보는 흐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투자를 하게 된다.
그게 정답이다.
여기까지..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위의 모든 내용은
위 글에 적힌 전제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기업의 주식을
적정가 혹은 저평가일 때 샀을 때 성공하는 투자법이다..
IT기술주를 사서 저런식으로 투자한다면
(만약 그것이 코스닥 중소IT기술주라면 더더욱)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모두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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