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테이블에 앉기까지...

지금 부터 제가 드리는 글을 읽으시고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나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절대 바카라 테이블에 앉지 마십시요..근처에도 가지 마십시요.

바카라는 지역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 8목이나 6목을 가지고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주로 8목으로 하니 8목에 관해서 예를 들까 합니다.

1. 8목의 경우 카드는 총 몇 장 일까요?

2. 총 카드수 중에서 소위 그림이라는 10.J.Q.K. 가  몇 장 일까요?

이런 질문에 고수님들은 웃으시겠지만 이곳에 오시는 분들 중에는 여러 부류의

분들이 계시니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 볼까합니다. 세상 이치가 다 그렇겠지만

그 어떤 공부나 게임, 운동 등등이 모두 근간이 되는 기본이 충실해야 하니까요.

모든 게임에는 rule이란 것이 있읍니다. 게임의 법칙이죠.

3. 플레이어와 뱅커의 rule은 모두 숙지하고 계십니까?

4. 8목의 경우 한 게임이 끝나는데 대략 평균적으로 몇 번의 뱅과 플이 나오는지

    아십니까?

 사실 제가 제 인생의 반을 넘게  타향에서 살아서 맞춤법이나 문맥이 매끄럽지 못한점

 널리 양해 부탁드리고요, 불과 몇 년전까지만해도 컴퓨터를 모르는 컴맹이었읍니다.

 지금도 제 딸 아이들의 컴퓨터로 독수리 타법 치고 있읍니다.

5. FOLLOW & CHOP.  내림과 꺽임이라 하겠읍니다. 같은 것이 두번 반복 되는 것을

   내림이라 칭한다면 한 SHOE (= 게임) 안에서 몇 번의 꺽임과 내림이 있는지 아십니까?

6. 타이의 경우 물론 평균이지만 한 게임에 몇 번이 나오는지 아십니까?

  참고로 십여년 전 대여섯명이모여 불철주야 연구를 하던 시절에 그 중 한명은

  타이 만 집중적으로 연구했었읍니다. 혹자는 웃으실수도 있겠지요. 어느 바카라

  전문서적이나 싸이트를 보더라도 타이 벳은 하우스 어드벤테이지가 많아 이득이

  없다라고 얘기하죠. 하지만 잘 생각해보십시요. 플이든 뱅이든 첫째 칸이든 둘째 칸이든

  세째....열번째 줄 나온 후던지 타이가 나온 다음에 그냥 내림이될지 꺽임이 될지

  확률적으로 100%는 아니지만 99% 맞출 수있다면 믿으시겠읍니까?

  8목의 경우 평균적으로 대략 70 HANDS 중에서 타이가 나올 확률은 6 번입니다. 물론

  평균입니다. 타이가 10 번이 나올수도 있고 한 번도 안 나올수도 있읍니다. 제 얘기는

  평균적으로 6 번 나오는 타이를 맞추라는 것이 아니고 타이가 나온 후에 그 타이를 보고

  그 다음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한 게임에 평균 6 번의 확률 높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하나하나씩 그 친구가 했었던 연구결과를

  밝히겠읍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여러분께 드릴수 있는 질문은 백가지도 넘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로, 바카라에 대해 자신감이 없으시다면, 테이블에 앉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니겠읍니까?  저 또한

백전백승은 못 되지만, 백전 구십구승은 됩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꼭 믿으실 필요도

없읍니다.  우스개 소리로 제 친구들과 몇 년전에, 바카라에 관한 책을 쓰자고 했었던

적이있죠. 그때 내린 결론이 그리 된다면 이 세상에 모든 카지노에서 바카라란 게임이

없어질 것이고, 그리되면 우리들의 화수분도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우스개소리 한 적도

있읍니다만, 마음을 비우고 낚시하시는 마음으로 게임에 임한다면, 모든 분 들이 성공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카지노에서 돈을 만들어 드릴수는 없읍니다. 연못에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고래잡기를 기대 할수는 없읍니다. 만약 그 연못 속에 고래가

있다하더라도 조그마한 낚시대로 고래를 잡을 수는 없지 않겠읍니까? 그나마 고래밥이

안 된다면 다행이지요. 무한대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카지노를 상대로 돈싸움을

할수는 없읍니다. 그 큰고래는 몸집 만큼이나 두뇌도 명석 할뿐더러, 수 백년의 노하우로

나약한 인간들을 옭아 맵니다. 비근한 예로 이곳은 미니멈과 맥시멈이 대개  100. 150.

300.배 가량됩니다만, 한국은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그러하니 나약한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연구를 많이하고, 연습을 충분히 해서, 준비가 됐을때 붙어 볼수밖에 없고

인내심을 같고, 벳 하고 싶을때, 하고 싶은 만큼만 해야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여러분

중에서 FEELING PLAY 하시는 분 계신지요. 느낌이나 기분으로 아님 그림(=출목표)

보시고....   플이든 뱅이든 찍어서 벳 하시는지요,  만일 그러시다면 그 순간순간 내게

돌아오는 확률은 몇 대 몇 일까요, 50 : 50 일까요, 플일지 뱅일지 그 순간순간 오십 대

오십의 확률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100 :  0  입니다.  내가 플 찍으면 뱅 이

100 이고, 내가 뱅 찍으면 플 이 100 입니다. 왜냐고요? 그건 여러분 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바로 카지노 귀신이 작용할수도,내 욕심 때문이기도 합니다.  99 %의 확신을

갖기도 어렵지만, 촉을 믿고, 들어가도  1 % 때문에 올인됩니다. 절대 ONE TIME 벳은

아닙니다.  흐름 입니다. 흐름을 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흐름을 어떻게 볼까요? 출목표를 잘 그리면 알수있을까요,게임이 끝나고 나면
 

흐름이 다보이죠.. 하지만 더 확실하게 먼저 아실수 있는 방법이 있읍니다.

제 나이 몇 년 더 흐르면 환갑입니다. 세 자식의 아버지이고, 사랑하는 한여자의 남편입니다.

또한 제가 카지노의 녹을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안티카지노도,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이 곳에 이런 글을 남길 아무런 이유가 없읍니다. 단지 한국에도 내국인이 입장가능한

카지노가 생긴 후로 여러가지 병폐가 생긴 듯 하여, 그저 제가 알고 있는 조그마한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할 정도의 생각입니다.   카지노에서  이길 우리의  승률이, 백전 백패

였다면 ( 물론 고수님들은 제외 입니다만..)  백전 오십승 오십무까지 함께 하겠읍니다.

나머지  오십무를 오십승 더해, 백전 백승 하시는 것은 여러분 들의 몫 입니다.

연말 연시엔 가족 친지 친구들의 모임이 좀 있는 관계로 자주 글 남기기가 어렵겠으나,

내년 1월이 되면 좀 더 많은  글 남겨보겠읍니다. 
 

끝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릴까합니다.  8목 이든 6목 이든 지역 특성에 맞게 카드를 준비하십시요.

 가능하다면 카지노에서 실제 게임에 썼었던 카드 ( 카드에 구멍내서 아주 싸게 팝니다)

그런 것을 활용하면 값도 저렴하고, 실제 그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카드인지라 실전 게임

때 이질감이나 거북함이 줄어들어 마음이 조금이나마 평안 해 집니다.

그리고 CHIPS 이 좀 필요 한데 굳이 사시지 마시고  1 원 짜리나 , 5 원 짜리 정도로

200 개정도 준비하십시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 해 보겠읍니다.. 대략 6 개월 내지

1 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우리모두 백전 오십승 오십무 이상들은 되실겁니다..

준비되셨다면, 내 스스로 플레이어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나는 딜러다 라고 생각하십시요.

....................... 무엇을 기다리십니까?   DEAL 하십시요.. 게임은 시작 되었읍니다.

평상시처럼 출목표도 기록하시고, 벳 도 하십시요.. 딜러도 하시고 카지노 VIP 고객도

하시고,  핏보스도 되어 보십시요.   일인 다역의 훌륭한 배우가 되시는 겁니다...

단, 모든 HAND 에 ( 죄송합니다만 HAND를 마땅히 표기 할 단어를 몰라서요..)

1 벳 씩 무조건 다 가십시요. 출목표에 색으로  맞은 벳과 틀린 벳 구분 지어 놓으십시요.

후에 복기 하시며 확률지표 만들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렇게 100 게임만 해보십시요.

하루 대략 , 개인 사정에  따라틀리겠지만, 10 여 게임정도씩 약  7~10 일 걸리겠지요.

많은 가르침 리플 부탁드립니다.
 

8 목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읍니다. 바카라는 카드 4 장, 5 장, 6 장으로 승패가 좌우됩니다.

총 416 장의 카드로 하니 대략 한게임에 70 번 정도의 HANDS (=작은게임) 가 있겠지요.

저와 비슷한 길을 걸어오신 고수님들 중 일부는 이미, 제글 (1) (2) (3) 을 읽어보시면서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미 아시고 계신 분들도 계시리라 짐작됩니다만, 이미

답은 제 질문들 중에 있었읍니다.그걸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노력과

땀으로 내것이 되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BURN 카드부터 YELLOW 카드까지

70 번의 작은게임으로 한판의 큰게임이 끝나지만, 그 동안 그 안에서 일어나는 오묘한

변화의 흐름....   그것을 알아내려고 그 많은 사람들이 그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한 것이 아닐까

십읍니다.  평균적으로, 70 번의 작은게임 중  뱅 이 33 번, 플 이 31 번 나옵니다. (타이가

6 번). 자 그럼 꺽임과 내림은 어떨까요?  16 번의 경우가 단 한번으로 꺽입니다, 그의 반인

8 번이 한번 내림, 다시 말해서 두개의 플이거나 두개의 뱅이죠, 4 번이 두번 내림(3칸짜리),

2 번이 세번 내림(4 칸짜리), 1번이 네번내림(5칸짜리).....,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입니다.

꺽임이 32 번, 내림이 31 번 입니다.   긴 줄 어느곳에 서 있어도 결국 내림과 꺽임의 값은   

 같다는 것이지요.

한 번의 만남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수십년의 세월을 알수 없듯이, 70 번, 한 장의 출목표로

바카라를 논 할순 없읍니다만, 똑같은 양의 카드와,  똑같은 숫자들의 반복,  똑같은 룰에 

의해서...    바다 냄새가 안나십니까?    고래사냥 가셔야죠..... 모든 경우의 수들....

인간은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길 즐기죠, 아닌가요?  인간의 수명이 무한하다면 가치가

없겠지만, 다행히(?)도 유한하므로....,              

꺽임과 내림, 플 과 뱅, 보시는 각도에 따라 다른 얘기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출목표

자세히 보시면, 카지노 마다 틀리지만, SOUTH SIDE 10 칸, EAST SIDE 48 칸 정도의

직사각형입니다. (물론 뒷면에 달리 기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8 목이든 6 목이든

대부분의 희노애락이 (=변화), 그 안에 그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로 시작해서

플로 끝나는 게임 보신적 있으십니까?  물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 아직 보진 못했읍니다.

( 정확히 27 번 플이 연속으로 나온것은 보았어도..) .  평균적으로, 동쪽으로  32 칸 정도

갑니다. 꺽임이 32 번이기 때문이죠..   숫자 놀음 좋아하십니까?  천재가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확률이니, 경우의 수니, 수학이니 하니 벌써부터 머리 아파 하시는 분 들

계시겠지만 실제로 수학이란 학문은 천재가 잘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누가 더 많이 공식에

입각한 문제와 응용된 문제를 경험해 봤느냐는 차이일 뿐입니다.  공식을 아무리 많이         

암기하고  있더라도, 실전에서 누가 더 많이 문제를 풀어 본 경험이 있느냐에 따라 수학

점수가 달라진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