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Texas hold 'em) 플럽-주도권이 없는 경우
주도권이 없는 경우는 플럽단계에서 상대가 레이즈 또는 나의 베팅에 리레이즈를 하여 상대가 팟에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도권의 없는 플레이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1. 내 핸드의 발전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 것과
2. 발전가능성에 비해 베팅크기를 확인하여 턴혹은 리버 카드를 볼지 말지를 결정이 필요할 것 입니다.
플럽에 참여하게 되었을 상황은 아마 3가지 경우일 것 같네요.
만약 이외에 상황이 있을 경우 너무 루즈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1. 포켓페어로 셋을 맞추기 위한 것
2. 슈트커넥터로 플러쉬나 스트레이트를 노리기 위한 것
3. Ax의 핸드로 A를 맞추기 위한 것
그러면 위의 경우별로 간단하게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1) 포켓페어로 셋을 맞추기 위한 것
셋이라는 목적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에 대처하기 쉽습니다.
셋이라는 목적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에 대처하기 쉽습니다.
탑페어 이하일 경우 아무생각 없이 폴드하면 됩니다. 여기서 오버페어 일 경우가 에매한 상황이 되는데요.
내가 오버페어일 때 내가 이길 수 있는 핸드는 상대방의 카드가 Ax, 로우 포켓페어 정도 입니다.
이때는 상대방의 베팅금액이 크다면 폴드하면 되고, 만약 턴카드를 보고 싶다하면 베팅금액을 보고 콜하면 됩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조심해야 될 부분은 상대방이 하이포켓일 경우 베팅을 강하게 할 때 난 오버페이라고, 아무런 액션없이
콜만 따는 것 피쉬나 하는 짓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 슈트커넥터로 플러쉬나 스트레이트를 노리기 위한 것
수터커넥터는 플러쉬, 스트레이트라는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목적성과 무관한 보드이면 그냥 폴드하면 됩니다.
플럽 드로우 상황일 때 상대방 베팅에 콜을 하냐 마냐의 기준은 그 날 컨디션, 촉도 중요하지만 팟오디를 따져봐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스트레이트 드로우일 경우 내가이길 확률은 36%정도 됩니다.
그래서 내가 이길 확률의 팟사이즈 안에서만 콜을 하는 것 입니다.
현재 팟금액이 75불인데 상대방이 25불을 베팅했다면, 총 100불 팟에 25불만 주고 팟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 비율은 25%이기 때문에 내가 이길 확률보다 작으므로 판에 참여하는게 유리 합니다.
이렇게 베팅크기를 기준으로 폴드할 것인가 콜할 것인가를 정하면 됩니다.
3) Ax의 핸드로 A를 맞추기 위한 것
이 경우는 A가 안맞으면 팟에 참여 안하면 됩니다.
만약 A가 맞았을 경우 J이하의 키커는 키커에서 밀려 가급적 큰 베팅에는 참여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도권이 없는 플레이 경우는 포켓아니고는 참여하는 것은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참여하더라도 망설여질 때는 가능한 플럽에서 폴드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멀티테이블로 돌리기 때문에 너무 많은 핸드를 보면 칩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 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