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잉 카드 52장인 이유에는 깊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먼저 52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랙잭 게임으로 이야기를 옮겨 가야합니다. 블랙잭 게임 초장기에는현재와 같은 4데크(deck) 또는 2데크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한 데크의 카드를 사용했으며 이 때는 하나의 카드를 번(Burn : 한벌의 카드에서 맨 위의 카드를 뒤집어 맨 밑에 넣는 것)하여 맨 밑의 카드를 보이지 않도록 가렸습니다.
카드에는 스페이스(♠), 클로버(♣), 하트(♥), 다이아몬드(◆)의 네 문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문양에는 A, 2, 3, 4, 5, 6, 7, 8, 9, 10, J, Q, K의 13가지가 있습니다. 즉 각각의 스페이드, 클로버, 하트, 다이아몬드는 4계절을 나타냅니다. 또 각 문양의 13가지는 계절의 주를 나타냅니다.(13*4계절 = 52주).
그러면 1년은 52주가 되는 것입니다. 이 답이 맞는 답인지 역산해 보면, A(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J(11) + Q(12) + K(13) = 91이 됩니다. 그리고, 91 * 4(4계절) = 364가 됩니다. 그리고 카드에는 조커(Joker)가 있는데 여기에 조커를 더하면 364 + 1 = 365가 됩니다. 당시 사람들은 1년이 대략 364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윤년이 있음을 알고 그에 대비해 조커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1년은 365일로 딱 맞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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