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지식

카지노 게임은 레저 활동 중에서는 독특하게 오락을 즐기는 동시에 돈을 벌어준다는 느낌을 고객들에게 준다. 왜냐하면 카지노 시설은 도박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몰릴 수 있는 스포츠행사나 회의 장소 혹은 특이한 행사를 주관해 왔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놀이공간도 제공해왔다. 그래서 카지노는 특히 미국에서 여행객들의 가장 흥미로운 곳으로 발전해 왔다.
카지노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80年대말 이후 계속 증가추세에 특히 개방화, 자유화의 물결을 타고 동유럽국가, 러시아, 중국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카지노를 도입 개설하는 증가추세에 있다.
한국에서는 1967年 인천에 위치해 있는 올림프스 호텔이 개장된 이래 13개의 카지노가 영업중에 있는데 파라다이스 투자개발이 국내 5개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매출은 국내 카지노매출액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카지노들 중 53%인 7개 업체가 제주에 편중되어 있고 96年 1月에 라곤다 호텔이 영업할 예정으로 면허를 취득했다. 카지노가 한국에서 커다란 외화획득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93년 카지노 회사의 정치자금설 및 언론보도들에 의한 카지노에 대한 反 감정이 일어났다. 사실 92년 제주도내 환전액의 약 80%가 카지노에서 발생되고 지금도 60-70%가 카지노에서 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침체의 늪에 서 있다.
카지노의 왕국으로 불리는 미국 네바다주인 경우 1931年 대공황 때 카지노가 합법화되어 불법으로 자행되는 도박을 막는 동시에 재정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들이는데 일익을 담당했고 1976年뉴저지주 아틀란타 시에서 다시 합법화시켜 주었다. 1990年대 초부터는 재원확보라는 명목아래카지노를 합법화시키는 주정부들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고 몇몇 주에서는 합법화해서 영업을 하고 있다.
1993年 네바다주 카지노 호텔들의 총 매출은 95억6천만달러(약 7조 6천 5백억 원)을 벌었는데 그중 60.8% 인 58억달러(약 4조 6천억원)가 카지노 순 매출이고, 74.8%인 43억 9천만 달러 (3조5천억원)이 라스베가스 지역 카지노 순 매출이다. 그리고 여전히 카지노매출은 증가추세에 있다. 한국에서는 카지노 산업이 여전히 밀폐되어 있어서 자료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연구의 대상을 전세계 카지노 산업의 메카인 미국 네바다주를 선택했다.